일반고 원서접수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와 상관없이 도내 특성화고와 일반고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성화고와 일반고 원서접수는 자신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가능하다. 

도내 특성화고 24곳 중 양업고(대안형 특성화고)와 충북생명산업고(창조농업선도학교)를 제외한 22곳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특성화고는 원서를 접수한 학생을 상대로 28일 면접과 실기를 진행한 뒤 내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양업고와 충북생명산업고는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해 합격자를 선정했다. 일반고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된다. 일반고 합격자는 내달 26일 발표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수능시험 연기와 상관없이 고등학교 원서 접수는 예정된 학사일정에 따라 진행한다”며 “학생·학부모들의 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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