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대학 창업인재 아이디어 발표 및 시제품 전시

[베리타스알파=이현석 기자] 동양대는 11~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에 참가해 '2017년 한국/베트남 청년창업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동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17년 한국/베트남 청년창업페스티벌'은, 행사진행 후 호찌민기술대(HUTECH)와 청년창업지원사업 추진, 학술/교육 분야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변리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 관계자 등 양 국가 창업 전문가가 지식재산권 확보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멘토링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한 현지 진출기업과 도내 중소/청년창업기업 등 총 164개 업체의 제품을 분석해보는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글로벌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남정환 산학협력단장은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해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창업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동양대가 확보한 동남아시아 창업 거점지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한국과 베트남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속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창업문화 교류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양대는 11~1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2017년 한국/베트남 청년창업페스티벌으르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동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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