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문화/예술' 주제

[베리타스알파=이현석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한예종의 ‘평생교육과 함께하는 명사마을’ 특강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예술 종사자뿐만 아닌 일반인을 위한 이번 특강은 22일 오후 6시 한예종 예술극장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정 의장의 명사특강은 문화예술 교육의 사회 환원을 위해 한예종 평생교육단이 마련한 자리다. 가상현실(VFX),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동양사상의 정신적 바탕위에 문화와 기술이 융합하는 초 연결시대 예술의 역할과 방향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 의장은 본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온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주요 선진국의 대응방안을 살펴보고, 우리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선제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융복합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문화예술 소비성향, 예술가 등 창작자의 권리보호와 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정책 등 평생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게 될 것이다.

평생교육단 허영일 단장은 “평생교육단 명사특강에 정 의장을 초청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차별화된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지식을 심화시키는 본 자리에서 정 의장의 깊은 사색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명사특강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http://www.karts.ac.kr) 공연/전시/교육 평생교육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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