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산업 바이오 분야 발전 선도 도모

[베리타스알파=이현석 기자] 인하대(총장 최순자)는 인하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 R&BD 연구회’ 창립 세미나가 21일 인천시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강원지역 거점대학 4곳이 참여한 교육부 주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BRIDGE(Beyond Research and Innovation Development for Good Enterprises)의 일환으로 창립된 연구회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와 인하대, 한림대 등 4개 대학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도원바이오테크 외 관련 분야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연구회는 협의체 참여 대학과 기업의 보유 특허를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학공동연구 활성화와 기술창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인하대는 인하대병원과 생명공학과 등 바이오 분야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생명공학과 교수 11명이 참여한다.

인하대 산학협력단 이성규 단장은 “인하대의 바이오 분야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을 사업화해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바이오산업 R&BD연구회가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회 창립을 시작으로 각 대학/기업 간 MOU를 체결하고, 연간 4차례에 걸친 기술세미나 등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하대는 '바이오산업 R&BD 연구회' 창립 세미나를 21일 개최한다고 알렸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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