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화이트 팔라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베트남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호치민 인민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7 경주-호치민 세계문화엑스포 기간 중 열리는 전시회로 157개사가 참여했다.

동국대 경주캠 GTEP사업단에서 11기 요원 25명이 전원 참가해 경상북도에 소재한 13개 기업과 함께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부스 디자인, 마케팅 등의 업무를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현장판매와 수출계약 체결에 기여했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전시회에서는 한국전통 천연염색 의류, 쌀로 만든 식품 등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였다"며 "동국대 GTEP사업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현장 마케팅 노하우와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한국제품으로 인해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화이트 팔라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베트남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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