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소프트웨어학과가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G-STAR 2017’에서 직접 개발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은 ‘의료ICT 현장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개발한 Flying Man, Guardian, Space Man, 정글토끼 등 4개의 게임 및 재활치료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 바이브 등 가상현실 장비를 이용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콘텐츠 개발회사 관계자들과의 취업 면담도 성사됐다.

원성현 사업단장은 “이전에 4차례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또는 재활치료 현장 등을 방문해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그 결실로 G-STAR 2017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하며 “세계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학생들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소프트웨어학과가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G-STAR 2017’에서 직접 개발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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