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인하대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7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건축학과 졸업생 김승모, 김상원씨와 3학년 구동현, 정찬우 학생이 만든 작품이 계획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옥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3개 부문에 300여 작품이 출품, 이 중 51개 작품이 선정됐다. 인하대 학생팀은 ‘감옥에서 한옥으로’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해 한옥을 현대적인 공동체 공간으로 발전시켜 현대 주거공간에서 간과하고 있는 사람간의 접촉과 소통, 공유에 주안점을 뒀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7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인하대 건축학과 졸업생 김승모, 김상원씨와 3학년 구동현, 정찬우 학생이 만든 작품이 계획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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