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대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9일과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공학페스티벌’에서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표창은 공학교육혁신에 이바지한 공적이 우수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고 있다. 부산대는 사업 성과평가 결과와 공학교육혁신 로드맵의 중장기 전략성, 공학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운용실적 및 성공사례, 운영 전문성과 인프라 구축현황·운용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상을 수상했다.

임오강 센터장은 “산학협력 및 국내외 대학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개발해 우리 대학과 지역 중고교, 국내외 대학들로 확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금까지 진행해 온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활동들이 타 대학과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는 공학교육혁신센터가 9일과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공학페스티벌’에서 우수 공학교육혁신센터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사진=부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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