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한계' 대입체제로 핍박하는 교육부에 맞선 대학들의 자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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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3 KAIST 등록자 한국영재 1위.. 경기북과 한성과 톱3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대표’ 이공계특성화대 KAIST에 2023학년 가장 많은 등록자를 배출한 고교는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한국영재)다. 한국영재에서 올해 KAIST로 진학한 인원은 59명으로 전체 등록자 824명(검정고시, 기타 제외)의 7.2%다.KAIST의 2023학년 등록 실적 기초자료는 KAIST로부터 단독 입수한 ‘2023학년 KAIST 학사과정 등록생 현황’이다. 최종 등록자 기준 자료다. 분석 결과 2023학년에는 201개교가 수시 811명, 정시 13명 등 총 824명의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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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3 지스트 등록자 대전동신과고 1위.. 전북과 인천과/인천하늘 톱3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과학기술원 체제 학부모집 대학이자 이공계특성화대의 일원으로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지스트에 2023학년 가장 많은 등록 실적을 낸 고교는 대전동신과고다. 지스트 2023학년 등록자 214명의 5.6%에 해당되는 12명을 배출했다. 전년인 2022학년엔 9명을 배출하며 2위였으나, 2023학년에 3명의 등록자가 더 늘어나며 1위로 올라섰다. 지스트의 2023 등록 실적 기초자료는 지스트로부터 단독 입수한 ‘2023학년 지스트 고교별 등록자 현황’이다. 분석 결과 전국 109개교가 수시 205명, 정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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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로스쿨 입학전형 기본계획.. 25개교 2000명 모집 ‘동일’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2024학년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입학전형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전국 25개 로스쿨의 전체 모집인원은 2000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 1848명(92.4%), 특별 152명(7.6%),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902명, 나군 1098명이다.올해도 서울대가 15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경북대 고려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전남대의 6개교가 각 120명, 이화여대 충남대 한양대의 3개교가 각 100명, 동아대 전북대의 2개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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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인 서울’ 대학 학종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14개교 22개 전형 4373명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이하 인 서울 대학)의 학종 면접은 어떻게 출제됐을까. 올해 학종에서 면접을 보는 인 서울 대학은 14개교로 4373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4개교 20개 전형 5057명에서 축소됐다. 전형이 이원화되거나 면접 없이 서류100% 선발로 변경하는 등의 변화가 영향을 주었다. 별도로 정리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제외한 수치다. (기사 : [2024수시] 상위15개대 학종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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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상위15개대 전임교원 강의비율 중앙대 1위.. 한대 인하대 건대 서강대 톱5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올해 1학기 전임교원 강의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중대다. 중대는 1학기 개설강의 학점 6713.5점 중 4506.9점을 전임교원이 담당하면서 강의비율이 67.1%로 나타났다. 이어 한대 65.6%, 인하대 64.6%, 건대 62.2%, 서강대 60.6% 순으로 톱5다. 지난해와 동일한 순서다.대학알리미가 공개한 \'2023년 교원 강의담당비율\'(1학기 기준)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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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2023연간등록금.. 연대 중대(안성) 이대 한대 성대 톱5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2023학년 신입생이 내야 하는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어디일까. 2023년 4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상위15개대 중 등록금이 비싼 곳은 연대 중대(안성) 이대 한대 성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역시 연대 중대(안성) 이대 한대 성대 순으로 톱5였다. 전체 대학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을지대다.국공립대(특별법법인 포함) 가운데서는 한국에너지공대 D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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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학점 인플레 최소 대학 인하대.. 중대(안성) 성대 중대 한대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졸업생 졸업 성적 분포를 살펴본 결과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학점 인플레가 가장 적었던 곳은 인하대로 나타났다. A학점이라 여겨지는 백분율 점수 90점 이상의 비율이 53.4%다. 전년보다 2.6%p 상승했지만 타 대학의 상승폭이 커 대학 중 A학점 비율이 가장 낮다. 이어 중대(안성) 54.8%, 성대 58.5%, 중대 58.6%, 한대 59% 순으로 톱5다. 전년의 경우 중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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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정시 전국 39개 의대 ‘문과 대상 문호만 개방’.. ‘수요자 기만 교육부 비난 급등’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현 고2가 치르는 2025정시에서 대부분 대학이 자연계에 걸려있던 미적분/기하, 과탐 등의 필수 선택과목 지정을 풀어 문과생 지원의 문호를 허용했지만, 사실상 지원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과에게 의대는 문호만 개방하고 사실상 무의미한 ‘말뿐인 문이과 통합’인 셈이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 전국 39개교 의대 정시 문이과 교차지원 상황을 분석한 결과 문과생의 이과 지원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전국 39개 의대 중 23개교가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지정하고, 탐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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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고대 이어 연대 2026정시부터 교과 반영.. ‘N수생/수도권 정시 싹쓸이 줄어드나’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연세대가 2026정시부터 교과 이수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교과 반영방법 등 세부 정보는 이후 공개할 예정이지만, 교과 이수를 평가한다는 설명으로 미루어 보아 서울대와 같이 교과 정성평가를 중심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연대는 최근 공개한 2025전형계획에서 이 같은 사항을 담은 2026 전형 변화를 예고했다.정시에 교과를 반영하는 것은 서울대(2023) 고려대(2024)에 이어 연대가 3번째다. 최상위 SKY가 모두 정시에 교과를 반영함에 따라 정시 교과 반영 움직임은 확대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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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강남3구 쏠림 심각.. ‘교육특구 3.2% 인원으로 22.7% 장악’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국 의대 정시 등록자 가운데 사교육 밀집 지역인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 출신 비중이 2022학년 기준 2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의 고교생 수는 전국의 3.2%에 불과한데 의대 정시에 등록한 인원은 이보다 7배 이상 많아 상당한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대 또한 마찬가지다. 2022학년 서울대 정시 등록자 중 강남3구 출신은 22.1%로 의대와 비슷한 규모다. 강득구(더불어민주)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히 의대의 경우 정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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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신설’ 고려대 논술 확대의 신호탄 되나.. ‘명분 잃은 기여사업 대신 수시 다양성 선택’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5학년 고려대의 논술전형 신설은 그동안 축소일로였던 논술전형 확대의 신호탄이 될 것인가. 최근 대학가에서는 7년 만에 이뤄진 고대의 논술전형 재개가 학종 교과전형 중심의 대입 수시 지형에서 논술전형이 대폭 늘어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SKY의 일원이라는 고대의 위상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이후 왜곡된 대입 체제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는 대학들의 인식이 더욱 큰 배경이라는 지적이다. 정시 확대를 강제한 공정성 강화 방안 이후 정시는 N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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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영재학교 이탈이 의대 제재로 심각하다고?.. ‘비율 대신 학생 수로 전체 흐름 왜곡’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단독] 영재高 삼킨 ‘의대 블랙홀’.. 중도이탈 3배 급증’ ‘영재학교 중도이탈 급증.. “의대 규제 원인일 듯”’ ‘”의대 가고 싶어요”.. 영재학교 중도이탈 3배 늘었다’ 등 종로학원 보도자료 바탕으로 의대 규제로 인해 영재학교의 중도이탈이 늘었다는 보도가 4일 쏟아졌다. 의대에 진학하는 영재학교 학생의 장학금 교육비 등 지원금을 환수하는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학교를 나왔다는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전문가들은 전제와 결론 모두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문가는 “최근 영재학교의 의대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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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1년 교육정책] 수장 입에서 나온 ‘개혁의 최대 걸림돌 교육부’.. ‘산적한 대입 현안 방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은 교육현장은 여전히 산적한 대입 현안과 현안을 무시하는 교육당국에 대한 불만으로 팽배하다. 리더 공백 6개월 만에 출범한 이주호 장관의 교육부는 산적한 대입 현안은 아예 방치하겠다는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공백기보다 더욱 나빠진 평판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한 ‘3대 교육정책’을 통해 대입 현안을 아예 배제하면서 대학개혁 디지털교육 돌봄이라는 무난한 카드로 수요자를 기만하는 게 아니냐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다.전문가들이 폐지론까지 꺼내며 교육부를 비판하는 가장 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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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판도 가를 ‘반수생 대전’ 개막.. 바뀌는 빅4 판도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학년 대입을 목표로 1학기를 마친 대학생 일부는 내달부터 반수를 본격 시작한다. 반수생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6월을 맞아 입시기관(이하 학원)들 역시 ‘2024반수대전’을 겨냥해 전열을 가다듬는 모양새다. 최근 반수생은 정시 확대에 통합형 수능 시행의 영향으로 의약계열을 겨냥하면서 매년 최대 규모로 늘어나는 분위기다. 올해 3월 강득구(더불어민주) 의원이 공개한 최근 4년간 의대 정시 최초합격인원 가운데 N수생은 77.4%. SKY 정시 합격자의 N수생 비율은 의대보다는 떨어지지만 61.2%.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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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WUR순위 서울대 ‘12년 연속’ 국내1위.. 고대 연대 성대 KAIST ‘3년 연속’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비영리 교육단체 CWUR(세계대학랭킹센터)이 15일 발표한 ‘2023 CWUR 세계대학순위’에서 서울대가 국내대학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순위는 2020순위부터 3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대는 CWUR순위가 발표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11년 동안 국내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대를 포함한 국내 톱5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KAIST 순이다. 3년째 동일한 톱5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순위는 고대 159위, 연대 160위, 성대 194위, KAIST 228위 순이다. 고대와 연대 KAIST는 각 5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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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잣대로 공교육 기여대학 핍박하는 교육부’.. 서울대 고대 서강대 시립대 4개교 ‘페널티’ 논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문 정부 잣대로 공교육 기여대학을 핍박하는 교육부’라는 비난이 현장에서 커지고 있다. 17일 공개된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서울대와 고려대 등 공교육 기여에 앞장섰다고 평가받는 대학이 ‘미흡’ 판정을 받으며 사업이 자가당착에 빠졌다는 비판과 함께 정시 확대와 통합형 수능 시행으로 한계에 다다른 문 정부의 공정성 강화 방안의 잣대로 대학들을 몰아세우는 교육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서울대와 고대에 이어 서강대와 서울시립대까지 정시40% 확대를 강제당한 서울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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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년 연속 상위대 최초’ 2024학종/교과 가이드북 발간.. 면접 기출문제/준비 팁 공개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건국대가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최초로 2024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학종과 교과전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건대가 2019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특히 건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대 중 가장 이른 시기에 가이드북을 발간해 수험생 친화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건대의 2024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은 입학처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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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지거국 9개교 교과 일반 1만15명 ‘축소’.. 반영교과 수능최저 등 최적 전형 파악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지방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의 2024수시 최대 전형은 교과전형이다. 올해 지거국 9개교(부산대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전북대 전남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제주대)는 전형계획상 교과전형 일반으로 1만1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10명 감소했다. 별도의 지원자격을 요하는 지역인재 및 국가보훈대상자/고른기회 등 사회 배려 성격의 전형은 제외한 수치다. 대부분 교과100%로 일괄 선발한다. 경북대는 서류를, 충남대 사대는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을, 부산대는 학업역량평가를 각 20% 반영한다.인문계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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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4논술가이드북 발간.. 논술고사 FAQ, 작성 TIP부터 기출 해설까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동국대가 올해 논술 지원자를 위한 2024논술가이드북을 14일 발간했다. 가이드북에 동대 논술고사의 특징, 논술고사 관련 FAQ, 논술작성 TIP에 더해 지난해 기출 분석까지 담았다. 논술전형을 대비 중인 수험생이 필히 참고해야 할 자료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대학이 공개하고 있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와 함께 논술가이드북도 확인해야 한다. 동대는 논술가이드북에 더해 학생부위주가이드북 전공가이드북까지 함께 공개해 전형별/전공별 이해를 돕고 있다.동대는 2024전형계획상 올해 논술전형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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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4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학생부 항목별 평가내용 면접질문예시’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동국대가 ‘2024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을 14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학종과 교과전형에 대한 설명, 2023 합격 수기, 입학사정관 인터뷰뿐 아니라 학생부를 항목별로 구분해 평가방법과 면접 질문예시 등을 상세히 포함하고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각 1개 모집단위에서 최초합격/충원합격/불합격한 사례와 평가내용도 공개하고 있어 학종과 교과전형을 대비 중인 수험생이라면 필히 참고해야 할 자료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는 2024학년 전형계획상 정원내 학종 802명, 교과전형 4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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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9개 지거국 학종 일반 5434명 모집 ‘축소’.. 강원대 충남대 서류100% 전형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올해 지방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 9개교(부산대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전북대 전남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제주대)는 전형계획상 학종 일반으로 543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5624명보다 190명 감소했다. 지역인재와 같이 거주지 제한을 두는 전형을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다. 학종은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이과 침공’의 피난처로 자리잡았다. 정량평가만을 하는 정시 수능전형과 수시 교과전형은 교차지원이 용이하지만, 전공 적합성을 위주로 정성평가를 진행하는 학종은 교차지원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2024학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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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원스톱 취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8개교 27개 학과.. 수시 1074명, 정시 ‘수시이월인원 선발’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육성사업’ 참여대학 8개교가 2024대입에서 27개 학과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경일대 동의대 목포대 순천향대 전남대 한국공학대 한양대ERICA 8개교다. 2024전형계획상 정원내외 합산 기준 수시에서 1074명을 모집하고 수시이월인원 발생 시 정시에서 모집한다. 대학별 모집인원 많은 순으로 가천대 240명, 한양대ERICA 목포대 각 150명, 순천향대 130명, 한국공학대 120명, 경일대 동의대 각 100명, 전남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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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관학교 2차 면접 어떻게 나올까.. 사관학교 공통 ‘국가/안보관 군인기본자세 평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4개 사관학교 2차 시험의 면접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일까. 각 사관학교가 제시하고 있는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국가관/안보관, 인성/품성, 군인 기본자세(용모 등)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부를 위주로 살펴보는 일반대와는 달리 군 입대 후 적응력 등을 살펴보기 위한 면접이 주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 사관학교별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육사 국가관, 표현력/논리성, 주도성/자신감, 이해력/포용력 △해사 가치관, 군인 기본자세, 인성 품성, 적응력, 종합평가 △공사 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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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023학년 논술 해설 영상 공개.. 출제 교수가 말하는 논술 대비법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숙명여대가 2023학년 논술 기출문제 해설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논술고사 출제 교수가 직접 출제의도, 제시문의 핵심, 채점 기준 등을 설명한다. 대학 논술 기출문제집으로 여겨지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도 유사한 내용이 있지만, 보고서에는 담지 않은 시험 준비 요령, 문제 접근방법까지 제시해 논술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수시에서 숙대 인문논술은 모집단위별로 2회, 수학논술은 1회 실시했다. 인문논술은 회차별로 각 2문제, 자연논술은 한 회차에서 3문제가 나왔다. 영상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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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3 합격자 사례 영상 공개.. 학종/논술/교과 준비 방법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가톨릭대가 2023 합격자 사례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학종 6명, 논술전형과 교과전형 각 1명으로 총 8명의 합격자가 직접 대입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학종 합격자는 학생부 기록, 면접 대비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공통된 준비 방법으로는 ‘모든 교과목에서 자신의 관심분야 드러내기’ ‘학생부 다독으로 면접 예상 질문 만들기’ 등이 있다. 논술전형 합격자는 인문논술 대비 루틴, 교과전형 합격자는 수능최저 대비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은 가톨릭대 입학처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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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이공계특성화대 학종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5개교 10개 전형 1180명 모집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이공계특성화대(지스트 포스텍 한국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6개교의 학종 면접은 어떻게 출제됐을까. 2024전형계획을 살펴보면 올해 수시 학종 면접을 진행하는 곳은 5개교다. 모집인원 많은 순으로 KAIST 410명, 포스텍 360명, 지스트 175명, DGIST 145명, 한국에너지공대 90명이다. UNIST는 학종을 운영하지만 면접을 보진 않는다. 이공계특성화대 면접은 대체로 서류 기반 심층면접으로 진행돼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올해 수험생을 위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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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024입학가이드북 발간.. 평가방법 합격자조언 Q&A 등 ‘총망라’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강대가 2024학년 대입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전체 전형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2024입학가이드북을 28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2024대입 전형 안내, 학종 교과전형 논술전형 수능전형 FAQ, 합격자 조언, 학과별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는 올해 전형계획상 정원내외 합산, 수시 1032명, 정시 711명으로 총 1743명을 모집한다. 수시 59%, 정시 41%의 비중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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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인 서울’ 대학 학종 ‘서류100%’ 일괄합산 전형.. 17개교 5779명 모집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인 서울’ 대학 중 학종에서 서류100%의 일괄합산 전형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전형계획상 2024수시에서 인 서울 대학 중 17개교는 학종 일괄합산 서류100% 전형으로 5779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6078명보다 299명 감소했다.학종은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생부를 중심으로 종합평가하는 전형이다. 전형방식은 서류평가를 기본으로 하되, 대학에 따라 면접 실시 여부가 갈린다.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라면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치러 합산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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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수도권 대학 학종 ‘서류100%’ 일괄합산 전형.. 13개교 2501명 모집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수도권 대학 중 학종에서 서류100%의 일괄합산 전형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전형계획상 2024수시에서 수도권(경기/인천) 대학 중 13개교(안양대 중복 제외)가 학종 일괄합산 서류100% 전형으로 2501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430명보다 71명 증가했다.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학생부만으로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는 셈이다. 서울의 경우 별도로 다룬 기사(참고기사: [2024수시] ‘인서울’대학 학종 ‘서류100%’ 일괄합산 전형)에서 확인 가능하다. 학종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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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교과 정성평가 반영 7개교 4769명 ‘확대’.. 경북대 부산대 합류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수시에서 학생부 정량평가로 이뤄지는 교과전형에 학종과 같이 정성평가를 결합한 대학은 어디일까. 교과전형은 학생부의 교과 성적 위주로 합격자를 가리는 전형이다.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교과전형에서도 교과 외 요소를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 교과전형은 지원자 간 성적 편차가 적고, 대체로 합격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작은 점수 차이로도 합불이 나뉠 수 있어 교과 외 반영요소도 간과해선 안 된다. 대표적인 건 교과 성적을 기반으로 출결 봉사활동 등 비교과를 일부 합산하거나 면접을 실시해 2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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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23수시 입결 영상 공개.. 교과 의약계열 1.06등급 ‘최고’ 사회 공학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연세대의 2023입시 교과전형에서 입결이 가장 높은 계열은 1.06등급의 의약이다. 이어 사회 1.32등급, 공학 1.41등급 순으로 톱3다. 연대는 이 같은 결과를 담은 2023수시 입결 안내 영상을 입학처와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모집단위 대신 계열별로 구분한 합격자 평균 내신등급 충원율 경쟁률 등을 소개했다. 교과전형인 추천형 입결뿐 아니라 학종 활동우수형과 논술전형 등 각 전형의 고교 유형별, 졸업 유형별 합격자에 따른 분석도 함께 담아 수요자를 배려했다. 학종 활동우수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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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EET(법학적성시험) 접수 6월1일까지.. 시험 ‘7월23일’ 진행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법학적성시험(이하 LEET) 원서접수는 23일부터 내달 1일 오후6시까지 진행한다. 시험은 7월23일 실시하며, 성적은 8월22일 오전10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협)는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 LEET 원서접수 시행공고를 최근 발표했다.원서접수는 LEET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시 서울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의 9개 지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선택한 지구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 장소는 수험표 교부기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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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역전 기회’ 논술100%.. 10개교 2819명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에서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대학 중 논술100%로 반영하는 곳은 어디일까. 논술전형은 논술 성적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논술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만큼 내신관리가 되지 않은 수험생에게 수시 역전의 돌파구로 여겨지면서 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일부 대학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실질반영비율은 낮은 편이다.최근 대학의 전형 간소화 흐름에 따라 논술전형에서 논술고사 비중은 증가하고 학생부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도 많은 대학이 교과 비중을 축소하고 논술 비중을 확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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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교과 반영 논술전형 ‘인 서울’ 대학 15개교 3550명 ‘축소’.. 숭실대 40% ‘최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인 서울’ 대학 중 논술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함께 보는 대학은 어디일까.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학생부 경쟁력이 다소 약해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일부 대학이 학생부 교과를 반영한다고 해도 실질 영향력은 미미한 편인 데다 내신 성적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기 때문이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성적을 합산하는 ‘인 서울’ 대학은 전형계획상 올해 15개교로 모집인원은 3550명이다. 지난해 3647명보다 97명 감소했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은 10%에서 많게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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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한의대가 치대 앞섰다고?.. ‘어디가’ 백분위 입결 비교 ‘무리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70%컷 입결을 토대로 의학계열 정시 합격선을 비교한 분석은 온당할까. 종로학원이 14일 발표한 ‘전국 의약학계열 최근 3년간 정시 합격선(국수탐 백분위 평균, 70%컷 기준)’ 자료를 기반으로 ‘최근 3년새 한의대, 치대 정시 합격선 넘었다’ ‘‘의치한’ 아닌 ‘의한치’.. 한의대, 치대 합격선 역전’ 등 한의대의 정시 합격선이 치대를 넘어섰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과연 사실일까.전문가들은 대학마다 전형별 배점과 활용 지표가 모두 다른 상황에서 백분위를 갖고 치대 한의대를 단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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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고교연계프로그램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5월말 각 대학의 2024 수시 모집요강이 일제히 공개됩니다. 전형방법과 모집인원 등 구체적인 선발계획이 확정된 내용인 만큼 수험생들이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용어들로 쉽게 전형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럴땐 대학이 직접 주관하는 고교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들은 교육부 지원아래 교육수요자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교연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입장에서 붙은 명칭인 고교연계프로그램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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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늘 지켜보는 대학의 제1번 수요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대입을 앞두고 대학에선 고교탐방 입시설명회와 모의논술, 입학상담 등 프로그램 일정을 속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는 하루 세번, 상위 대학들의 입학처 홈페이지를 확인해 입시프로그램 정보를 기사로 제공하고 있습니다.수많은 대학의 입학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대신해주는 셈입니다. 대학별 활동과 소식을 살피고 기사로 전달하다 보니 그 대학에 대한 라포도 자연스레 형성됩니다. 기자가 느끼는 해당 대학에 대한 이미지가 생기는 셈입니다.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하루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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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6/2~)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 영재학교 2024 원서접수▲서울과고 5/22(화)~5/25(목)▲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5/29(월)~6/1(목)▲경기과고 5/30(화)~6/2(금) ▲한국영재(일반전형) 6/1(목)~6/7(수) ○ 영재학교 2024 2단계평가▲한국영재(장영실전형) 6/22(목)~6/23(금) ▲전국8개교(일반전형) 7/9(일) ○ 과고 2024 설명회 일정▲경남과고 5/15(월)~6/1(목) ▲인천진산과고 6/2(금), 6/3(토)▲충남과고 6/6(화), 6/10(토) ○ 과고 2024 원서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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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6/2~)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 2024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평가원 주관 모평 6/1(목) ▲인천교육청 주관 학평 7/11(화)▲평가원 주관 모평 9/6(수) ▲서울교육청 주관 학평 10/12(목) ▲수능 11/16(목)○ 2024 수시 일정▲원서접수 2023/9/11(월)~15(금) 중 3일 이상 ▲수시 전형기간 9/16(토)~12/17(목)▲수시 합격자 발표 12/15(금)까지 ▲수시 등록 기간 12/18(월)~21(목)▲수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 마감 12/28(목)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12/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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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모멸감 - '한국 사회의 가장 강력한 감정, 모멸감'구독자 국내 사회 사건 기사에서 유난히 자주 보게 되는 단어가 있다. ‘모멸감’이다. 구걸하는 느낌에 모멸감이 들었다, 경찰의 핀잔에 모멸감을 느꼈다, 집요한 시선에 인격적 모멸감 들었다, 상대방의 정치적 발언으로 모멸감이 든다 등등. 모멸감을 느끼는 데는 성별이나 나이, 직업, 지위의 차이도 없는 듯하다. 가족처럼 가까운 사람으로부터도 느끼고 수화기 너머의 낯선 사람들로부터도 느낀다. ‘모멸감—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은 한국인의 일상에 만연한 모멸감의 실체를 인문학적으로 규명한 책이다. 모멸감을 키워드로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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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모멸감' - 2022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체육계열 1-1문항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모멸감’은 2022학년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체육계열 1-1문항의 제시문(나)로 활용됐다. 1-1문항은 제시문(다)의 시각에서 (가)와 (나)의 상황에 대해 평가하도록 한 문제였다. 제시문(가)는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의 변주인 장정일의 “라디오처럼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이다. 고교 문학교과서에서 발췌한 이 시는 원작의 꽃 대신 라디오, 버튼, 전파 등의 현대 문명이 발명한 소재를 활용해 현대 사회의 관계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개인은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어 하고 누군가가 자신에게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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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물리 논구술 대비 – 개념6 ‘물질의 자기적 특성과 전자기유도’구독자 지난 회차에서는 2024 물리 기초개념정리 다섯번째로 물질의 전기적특성에 대한 개념정리를 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대단원 물질의 자기적 특성과 전자기유도에 대한 개념정리를 해보겠다.최근 물리학I 출제 경향은 지난해 수능에서부터 꾸준히 도선에 의해 발생하는 자기장의 세기와 거리를 복합적으로 응용하여 학생들이 풀이하는 시간이 걸리게 하는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고, 역학 부분의 문항과 같이 배치되어 학생들이 풀이시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본적으로 많은 풀이연습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논술 문항은 이런 것들이 연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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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화학 논구술 대비 – 개념4 ‘화학 전지’구독자 화학 전지는 화학II 교과의 4대단원 전기 화학과 이용에서 학습하게 된다.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전지의 원리에 대해 학습하며, 수소 연료 전지의 활용을 다룬다. 간단한 화학 전지와 전기 분해의 원리를 산화 환원 반응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전지 반응이 진행될 때의 변화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연세대 미래캠 의예과 논술에서는 화학 전지의 구성과 작동 원리를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특히 화학 전지 모형을 그리고, 염다리의 작용을 설명하는 등 화학 전지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황지혁 중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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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한양대구독자 한양대(서울)는 2023학년 자연계열 논술전형에서 165명 모집에 1만5635명이 지원하여 94.75 :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가 174명 모집에 1만5738명이 지원하여 90.44 : 1의 경쟁률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비슷한 숫자의 인원이 지원하였고, 정원 축소로 인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의예과에서 논술 전형을 폐지함에 따라 전체적인 경쟁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모든 학과에서의 지원 인원이 상승하였고 경쟁률 또한 상승한 것은 전반적인 이공계 학생들의 증가가 논술전형에서의 경쟁을 상승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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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2024KAIST 정원내 730명 모집 ‘확대’.. 서류100% 창의도전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원)는 올해 정원내 기준 730명(외국고/외국인전형 제외, 이하 내외 명)을 모집한다. 수시 715명, 정시 15명이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가 97.9% 규모로 압도적이다. 전형별로는 수시 일반 350명, 창의도전 200명, 학교장추천 85명, 고른기회 50명, 특기자 30명과 정시 수능우수자 15명이다. 일반에서 감소한 200명이 올해 신설된 창의도전으로 이동하고, 고른기회에서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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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2024지스트 정원내 200명 내외 모집 ‘동일’.. 신설 반도체공학과 30명 내외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스트(Gwangju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광주과학기술원)는 올해 정원내 기준 지난해와 동일한 200명 내외(이하 내외 생략)를 모집한다. 수시 190명(95%), 정시 10명(5%) 규모다. 전형별로 수시에서 일반 125명, 학교장추천 40명, 고른기회 15명과 특기자 10명, 정시에서 수능우수자 10명이다. 전체 인원은 동일하지만 전형별 세부 인원에 변화가 있다. 일반은 지난해 115명에서 올해 125명으로 10명 증가하고, 특기자는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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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지스트 “‘3C1P형’ 인재 선발”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스트 김근영 입학학생처장은 올해 4년차를 맞는 베테랑이다. 2013년 3월 물리광과학과 부교수로 부임해 지스트에 합류한지 11년째, 네 번째 입시를 맞는 김 처장이 학생 선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지스트의 교육철학이자 인재상인 ’3C1P형’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3C’는 창의성(Creativity)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협동심(Cooperation)을, ‘1P’는 문제해결능력(Problem Solving)을 의미한다.김 처장은 “지스트는 잠재력을 갖추고, 도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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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KAIST DNA’ 가진 인재 집중 발굴”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KAIST는 도전 창의 배려 정신을 갖고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위 ‘KAIST DNA’를 가진 인재를 집중 발굴한다. 기계적으로 문제를 잘푸는 학생보다는 송곳 같은 질문으로 문제의 본질을 알고자 하는 학생, 작은 꿈보다는 큰 꿈을 가진 학생, 정해진 길보다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는 학생, 특출난 도전정신과 자기주도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발전가능성과 잠재성을 가진 학생이다.KAIST 김용현 입학처장이 KAIST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것도 ‘KAIST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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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입학팀장의 조언’ 2024지스트 자소서 면접 대비법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스트는 올해 수시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190명 내외(이하 내외 생략)를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엔 변화가 없지만 전형별 세부 인원에 변화가 있다. 학종으론 일반 125명, 학교장추천 40명, 고른기회 15명에 실기전형 특기자 10명이다. 일반은 10명 확대되고, 특기자는 10명 축소됐다.지스트는 일반대학이 학종에서 폐지한 자소서와 교사추천서를 여전히 필수 제출서류로 유지한다. 공정성강화방안으로 일반대학은 올해부터 자소서제출이 전면 폐지되고, 교사추천서 제출은 2022학년부터 폐지된 상황이지만 선발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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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입학팀장의 조언’ 2024 KAIST 자소서 면접 대비법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KAIST는 올해 입시의 틀을 상당히 바꾸었다. 정원내 기준 수시에서 715명(이하 내외 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97.9% 규모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 350명, 창의도전 200명, 학교장추천 85명, 고른기회 50명, 특기자 30명이다. 올해부터 학종 전형방법이 ‘일괄합산 방식’과 ‘단계별 방식’으로 이원화된다. 신설 전형인 창의도전과 학교장추천은 서류100%로 일괄합산하고, 일반 고른기회 특기자는 기존의 단계별 전형 방식을 유지한다. 다만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을 40%에서 6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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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최근 4년치 입결 공개’ 지스트.. 정시 경쟁률 123.8대1 ‘역대 최고’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지스트가 4년간(2020~2023학년) 입결을 공개했다. 입결은 기본적인 경쟁률 외에 등록률과 이월인원, 고교유형별 입학현황까지 아우른다. 교육수요자의 이해와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일반대가 학과별로 모집하는 것과 달리 지스트는 전교생이 ‘기초교육학부’로 입학, 기초소양을 기른 다음 2학년 이후 경쟁 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학문의 길로 나아간다. 지스트가 모집단위별이 아닌 전형별로 입결을 공개하는 배경이다.지스트가 밝힌 ‘등록률’은 모집인원 대비 실제 등록한 인원의 비율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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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최근 3년간 입결’ KAIST.. 2023경쟁률 학교장추천 7.73대1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KAIST가 공개한 최근 3년간(2021~2023학년) 입결을 살펴보면 수시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학교장추천이다. 지난해인 2023학년 역시 학교장추천의 경쟁률이 7.73대1로 가장 높다.지난해 충원율은 101%다. KAIST에서 공개하는 충원율은 과기원 특성상 ‘내외’명을 모집한다는 점에서 일반대와 의미가 다르다. 일반대의 충원율은 모집인원 대비 추가합격한 인원의 비율을 말한다. 충원율 100%라 하면 모집인원만큼의 예비인원이 추가합격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 반면 KAIST의 경우 전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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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설립 30주년 연구중심대학 지스트.. 국내 최고 AI인프라 기반 융합인재 양성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지스트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QS가 실시한 2023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세계 6위로 국내 톱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8년 이후 15년 연속 국내1위로 평가받으며 세계순위 역시 매년 2~6위를 기록해오고 있다. 피인용 수는 연구 역량의 양과 질을 모두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다른 연구자들이 본인 연구에 얼마나 해당 논문을 인용했는지 나타내는 수치다. 특히 학계 평판,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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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특집] KAIST 세계적인 반도체 분야 연구력 기반 압도적 논문 수와 성과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KAIST의 수식어는 ‘최초’와 ‘최고’로 좁힐 수 있다. 압도적인 기술력과 교수진의 역량은 국내를 넘어 세계 최초의 기술력 탄생을 뒷받침한다. 국내 최초 고출력 레이저 개발, 국내 최초 플레이백형 로봇 카이젬 1호 개발, 국내 독자개발 반도체 첨단기술 첫 선진국(독일) 수출 등 교수진은 과학기술사에 이름을 남기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인터넷 네트워킹에 성공, 미강 안정화 처리기를 태국에 수출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기술 수출을 이뤄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AI 대학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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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암과 스트레스 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먹거리 관리, 운동, 암의 조기 발견 등 수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나는 ‘스트레스 관리’라고 답한다. 아무리 잘 맞는 항암제나 유기농 식단,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체력을 올려주는 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스트레스 관리이다.이런 확신은 많은 환자와 상담하면서 굳어졌다. 15년 전부터 암 환자와 첫 진료 시에 “암 진단을 받기 5년 전 즈음에 격심한 스트레스를 받으셨나요”라는 질문을 항상 했다. 환자 대부분은 이 질문을 받는 즉시 “그렇다”라고 답한다. 1초 이상이 넘는 분이 거의 없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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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오늘의 이스라엘 - 전 이스라엘 대사가 말하는 ‘리얼 이스라엘’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우리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어느 정도 익숙하다. 이스라엘에 관심을 가진 사람도 많다. 우리와 이스라엘은 여러 면에서 닮아 있다. ‘탈무드’나 유대인의 교육방식에 대한 우리의 관심도 크다. 하지만 정작 1948년에 건국된 이스라엘이라는 젊은 나라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현장에서 바라보는 이스라엘은 때때로 우리에게 낯설게 다가오기도 한다. 우리가 이스라엘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 이스라엘의 실제 모습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에서는 유대인이 아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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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10대와 통하는 세계사 이야기 - '미디어 혁명을 중심으로 살펴본 세계의 역사'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10대와 통하는 세계사 이야기’는 인류가 출현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방대한 세계 역사의 큰 흐름을 언어 혁명, 문자 혁명, 인쇄 혁명, 인터넷 혁명 등 미디어 혁명을 중심으로 명쾌하게 살펴보며, 청소년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인류가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는지, 왜 프랑스 혁명을 시민 혁명의 상징으로 꼽는지, 산업 혁명이 왜 서유럽에서 시작되었는지, 왜 ‘중국 문명’이 아니라 ‘동아시아 문명’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등 청소년이 세계사에 관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내용도 담았다.저자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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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새로운 창세기 - 우리는 궁극적으로 어떤 존재가 되고자 하는가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2021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혀 온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이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현대 생태학과 생물 다양성 연구의 기초를 닦은 섬 생물지리학을 개척했고, 개미 등 사회성 곤충이 페로몬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자연 선택이 곤충과 동물의 사회성 행동을 진화시켰음을 입증한 사회생물학을 창시해 낸 인물이다. 전 세계에서 45개 이상의 명예 학위, 150개 이상의 상과 메달을 받았고, ‘사회생물학의 아버지’ ‘생물 다양성 보전의 대부’ ‘다윈의 계승자’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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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시 지원 가늠좌, 6월모평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6월모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두번의 교육청 모의고사가 고3 재학생들만 참여했다면 6월모평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때문에 실질적인 자신의 등급대를 파악하는 데 용이합니다. 지난 3년간의 학습효과로 국어와 수학의 ‘언매’ ‘미적분’ 선택과목 쏠림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수험생은 응시자 비율에 과몰입하기보다는 자신이 잘하는 과목 중심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맹목적으로 응시자 비율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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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정시 교과반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학년 서울대를 시작으로 2024학년 고려대, 2026학년 연세대까지 SKY 모두 정시에 교과평가를 반영합니다. 정시 교과평가는 N수생에 유리한 정시가 40%까지 확대된 상황 속 재학생의 문호를 보장하는 카드로 평가받습니다. 이미 정시는 사교육 영향을 많이 받고, 반복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재수생과 교육특구 학생이 유리한 전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대가 정시에 교과정성평가를 적용하자 2022학년부터 2022학년까지 37% 전후였던 재학생 비율은 지난해 40%대까지 상승했습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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