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2024 의약학계열 논술/면접 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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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마이스터고] ‘정상의 마이스터고’ 공군항공과학고 150명 모집.. 여학생 선발비율 ‘확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군 관련 항공기술 분야 마이스터고인 공군항공과학고(이하 항과고)가 2024학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10일 공개했다. 올해 남학생 105명, 여학생 45명으로 총 150명을 모집한다. 남학생 70%, 여학생 30%의 비율이다.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남학생 비율이 축소되고, 여학생이 확대된 변화가 있다. 지난해엔 남학생 130명(87%), 여학생 20명(13%)을 모집했다. 항과고는 졸업 후 공군 기술부사관으로 임관된다는 점에서 지속되는 취업난 속 수험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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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싹쓸이’ 지거국 8개교 2023입결 공개.. ‘쏠림 최대’ 경북대 톱15까지 자연계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제주대를 제외한 지방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 8개교(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가 2023정시 입결을 공개한 가운데 올해 역시 자연계 학과의 강세가 대체적으로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각 학교가 공개한 최종 입학자의 수능 백분위 70% 점수를 살펴보면 부산대는 점수가 가장 높은 톱11 모집단위까지, 경북대는 톱15까지, 전남대는 톱12까지 모두 자연계다. 전년인 2022정시에서 드러난 통합형 수능의 극단적 유불리가 2023정시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정시 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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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교원채용 2027년까지 최대 1000명 감축?.. ‘교전원처럼 후퇴하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내년부터 신규 채용 초중등 교원 수가 연차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4일 교원감축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2024~2027년)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하면서 교사 신규채용 규모를 감축할 것으로 못박았다. 다만 교육계 전반적으로 회의적 시각이 많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 업무보고에 명시된 교육전문대학원(교전원) 추진마저 3개월 만에 유보된 상황에서 이번 교원감축계획은 원안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교육부의 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초등교사는 2900~3200명, 중등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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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이공특 반도체 계약학과 5개교 240명 체제 ‘완성’.. 학종 220명 수능 20명 모집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형계획상 2024대입에서 KAIST 포스텍 지스트 DGIST UNIST의 이공계특성화대(이하 이공특) 5개교는 반도체 계약학과 신입생 240명을 모집한다. 5개교 모두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학과다. 수시 220명, 정시 20명 규모다. KAIST가 100명(수시 95명/정시 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포스텍은 수시로만 40명, UNIST는 수시 35명 정시 5명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지스트와 DGIST는 각 수시 25명, 정시 5명으로 30명 규모다. 특히 이공특 5개교는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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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만 피해’ 선행보고서 관리 체계 ‘구멍’.. ‘미공개도 징계 없어’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9년 차를 맞이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이하 선행보고서)’의 관리 체계가 유명무실해 대학 간 편차가 커지면서 수요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를 거듭할수록 양과 질적으로 향상되는 상위대와는 달리 일부 대학은 구색만 갖춘 선행보고서를 제출하거나 심지어는 선행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까지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관심이 높은 지방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와 지방 의대도 성의 없는 선행보고서를 빈발하면서 수요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선행보고서는 대학이 직접 논술 등 필답고사, 면접/구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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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전형계획] 서울대 고대 한대 등 21개교 정시 학폭 반영 ‘선제적 대응’.. ‘문과생 문호 의대’ 연대 성대 한대 등 10개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현 고2 학생이 치를 2025대입부터 서울대 등 21개교가 정시에서 학교폭력(이하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역시 지난달 22일 베리타스알파 조사결과와 같이 2025대입부터 정시에 학폭 가해 기록을 반영한다고 결정했으며, 건국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상위대도 선제 대응 방침을 알렸다. 이외에도 2025대입부터 정시부터 학폭을 반영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감리교신학대 경기대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고려대(세종) 국민대 대전가톨릭대 부산대 세종대 아신대 장로회신학대 전북대 전주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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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확대 4년간’ N수생 의치한 이어 SKY까지 ‘싹쓸이’.. ‘정시40% 재검토해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최근 4년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정시 합격자의 61.2%가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2018년 N수생 비율이 53.7%를 차지한 것과 비교해 4년새 7.5%p 상승했다. 특히 지방 고3 재학생은 7.9%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의대 정시 합격자 중 N수생 역시 77.4%로 드러나면서 사실상 수능 점수로 선발하는 정시가 ‘N수생을 위한 전형’이라는 사실이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 수도권 쏠림 현상도 극심하다. SKY 정시 합격자 중 서울 경기 출신만 71.6%를 차지하며 이외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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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SKY 첨단학과 298명 ‘증원’.. 상위대 자연계 ‘지각변동’ 예고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4학년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분야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다. 27일 교육부가 밝힌 ‘2024학년 일반대학 첨단 분야/보건의료 분야 정원배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서울대 218명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총 817명, 비수도권에서는 경북대 294명을 비롯해 총 1012명이 증원된다. 합산 1829명 규모다. 특히 수도권 대학에서 정원이 실질적으로 증가한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원 대상 대학에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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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이공계특성화대 입학설명회 일정.. 4개 과기원 공동설명회 내달 13일부터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4대입을 앞두고 이공계특성화대가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개 과학기술원(KAIST 지스트 DGIST UNIST)은 공동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에너지공대(켄텍)와 포스텍을 제외하고, 교육청과 과기원이 주관해 제주 전북 부산 대구 대전 강원 경남 광주 서울 9개 지역에서 10회가 진행된다. 대학별로 2024전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 설명회의 경우 포스텍도 참가한다. 과기원은 현재 모집인원이 세부적으로 확정됐기 때문에 향후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정확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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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8곳 포함 대학 17곳 등록금 ‘인상’..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 680만원 ‘0.5%p 상승’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4년제 대학의 1인당 등록금은 연 평균 679만5200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3만1800원(0.5%p) 올랐다. 대학유형별로 보면 4년제 사립대(757만3700원)가 국공립대(420만5600원)보다 336만8100원 비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학은 766만7800원, 비수도권 대학은 624만700원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입학금이 전면 폐지되고 대신 입학금 실비용 분이 등록금에 반영된 게 증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입학금은 사용처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전 대학에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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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재학교] 8개교 정원내 789명 ‘동일’.. 서울과고 필두 22일 개막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8개 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학교 포함, 이하 영재학교)가 2024전형요강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입시의 막이 올랐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789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한국영재 일반전형과 장영실전형을 모두 포함한 규모다. 모집인원이 많은 순으로는 정원내 기준 서울과고 경기과고 한국영재 각 120명, 대구과고 광주과고 대전과고 각 90명, 세종영재 84명, 인천영재 75명 순이다. 한국영재의 경우 이미 원서접수가 마무리된 장영실을 제외하면 정원내 일반 기준 96명을 모집한다.영재학교의 모집요강은 올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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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전형계획] 고2 ‘이과 침공’ 방지.. 경희대 동대 시립대 연대 중대 5개교 ‘눈길’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올해 고2 학생이 치를 2025대입에서 이과생의 인문계 교차지원을 통한 ‘이과 침공’을 사실상 막은 대학은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중앙대 등 5개교다. 모두 사탐에 가산점을 부여해 이과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경희대는 사탐에 과목당 4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동대는 일부 인문 모집단위에서 사탐에 3%를 가산한다. 시립대 역시 사탐 2과목에 응시하면 3%를 가산한다. 연대는 사탐에 3%를 가산하고, 중대는 인문/사범에 사탐 가산점이 있다. 앞서 통합형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이과생의 문과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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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사교육 유발한다고?.. ‘무리한 자사고/외고 전형평가 트집잡기’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자사고 준비생 사교육비 1.7배인데.. 사교육 유발 지적 3년간 1건뿐’ ‘교육비 1.7배 비싼데.. 외고 자사고, 사교육 유발요인 없다고?’ 등 이은주(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기반으로 자사고 외고 등 특목자사고의 입학전형영향평가(이하 전형평가) 내용을 비판하는 보도가 1일 쏟아졌다. 최근 3년간 시도교육청이 입학전형에서 사교육을 유발했다고 평가한 사례가 단 1건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사고 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사교육비가 높다는 국가통계와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학교와 교육청이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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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판도 뒤흔들까..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 태재대 첫 모집 100명 내달 15일부터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국판 미네르바대학’으로 불리는 태재대학이 올해 9월 개교, 내달 15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강의실 없이 학생들이 재학 중 6개월씩 세계 주요 도시에 머물며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미네르바대의 방식을 본떴다. 특히 미네르바대는 미국의 ‘스타트업 대학’이라고 불리며 매년 아이비리그보다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태재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글로벌 도시 기숙사에서 토론 중심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운영 시스템, 200명의 모집인원, 혁신적 프로그램까지 미네르바대를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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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상위15개대 2024입학설명회 본격화.. ‘대면 행사’ ‘교사 대상’ 중심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상위대 2024입학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서 대면 중심으로 진행된다. 3일 기준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2개교, 교사를 대상으로 9개교가 설명회 등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면 설명회의 경우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 11개교로 확대됐고, 온라인 설명회는 지난해 3개교에서 올해 1개교로 축소됐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대면 행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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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잣대] 2021년 거점국립대 평균 취업률 58.3%.. 강원 충남 전남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매년 취업난 심화가 이슈로 떠오른 지 오래다. 구직이 쉽지 않은 만큼, 대학 진학 시 취업률 역시 중요한 잣대로 부상했다. 9개 거점국립대(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의 2021년 평균 취업률은 58.3%로 나타났다. 2020년 55%보다 상승했다. 지역캠퍼스는 통합해 산출한 수치다.2020년에 이어 2021년 역시 강원대의 취업률이 63.8%로 가장 높다. 충남대(62.1%) 전남대(59.2%) 순으로 톱3다.대학알리미가 공시한 2022 ‘졸업생의 취업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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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9개대 의대 논술 어떻게 나올까.. 과학논술 포함 여부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운영하는 9개 의대의 논술고사는 어떻게 출제될까. 2024전형계획을 살펴보면 전국 39개 의대 중 9개교는 논술전형으로 11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 10개교 128명에서 울산대가 의예 논술을 폐지하면서 12명 감소했다. 중앙대 가톨릭대가 각 1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경희대 부산대 연세대(미래)가 각 15명, 아주대와 경북대가 각 10명, 인하대 8명, 성균관대 5명 순이다.의학계 논술은 수학/과학 논술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통상 정시와 함께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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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약대 논술 어떻게 나올까.. 9개교 81명 ‘연대/경희대 과학논술 출제’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학부선발을 실시하는 37개 약대 중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곳은 어디일까. 2024전형계획을 살펴보면 37개 약대 중 9개교가 81명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올해 이화여대의 합류로 지난해보다 1개교 증가했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중앙대 25명, 부산대 고려대(세종) 각 10명, 가톨릭대 경희대 각 8명,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각 5명 순이다.약대 논술 유형은 수학논술과 수학+과학논술로 구분된다. 올해 중대가 과학논술을 폐지하면서 수학논술은 가톨릭대 고대(세종) 동대 부산대 성대 이대 중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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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68명 모집’ 치한수 논술 어떻게 나올까..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기출 체크 필수’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수시에서 ‘치한수’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전형계획상 ‘치한수’ 합산 68명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치대 26명, 한의대 26명, 수의대 16명 규모다. 부산대가 올해 논술전형 지역인재로 5명을 모집하면서 지난해보다 5명 증가했다. 치대는 3개교가 논술전형을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경희대 11명, 연세대 10명, 경북대 5명으로 총 26명이다. 한의대는 경희대가 자연 16명, 인문 5명으로 21명, 부산대가 5명으로 총 26명 규모다. 수의대는 경북대 10명, 건국대 6명으로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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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38명 모집’ 치대 1곳/한의대 2곳 교과 면접 어떻게 나올까.. ‘의학 관련 이슈 출제’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치대 한의대 수의대의 교과전형 면접은 어떻게 출제될까. 11개 치대, 12개 한의대, 10개 수의대 중 면접 실시 교과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은 치대 1개교, 한의대 2개교다. 수의대 교과전형은 10개교 모두 면접 없이 교과 또는 교과+서류평가로 운영한다. 올해 면접 실시 교과전형을 운영하는 3개교는 38명을 모집한다. 치대는 연세대 추천형 10명이다. 한의대는 대전대 교과면접 15명, 대구한의대 면접 13명(자연 9명, 인문 4명)이다. 지난해 치대 1개교, 한의대 4개교로 5개교가 55명을 모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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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의대 교과 면접 어떻게 나올까.. 11개교 302명 ‘MMI 영어제시문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39개 의대 중 교과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2024전형계획상 면접을 포함한 교과전형으로 11개교가 24개 전형으로 30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1명 확대됐다.의대 면접의 경우 여러 면접실을 거쳐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는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MMI)’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 교과전형 면접을 다중미니면접으로 실시한 의대는 건대(글로컬) 건양대 경북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인제대의 6개교다. 올해 면접의 형식이 지난해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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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약대 교과 면접 어떻게 나올까.. 5개교 56명 ‘전공 관련 고교활동 질문’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학부선발을 실시하는 37개 약대 중 교과전형에서 면접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 2024전형계획상 5개교가 6개 전형에서 5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8개교가 10개 전형에서 77명을 모집한 데서 가천대 고려대(세종) 우석대 3개교가 제외되며 축소됐다.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으로 나뉜다. 연세대와 삼육대가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며 대구가톨릭대 인제대 차의과대는 서류 기반으로 인성과 전공 관련 관심도 등을 확인한다. 특히 전공 관련 봉사활동이나 고교 내 활동을 묻는 경우가 다수 출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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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29개 의대 학종 면접 어떻게 나올까.. ‘제출서류 기반 인성면접 또는 제시문 활용’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39개 의대 중 학종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어디일까. 39개 의대가운데 2024학종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29개교다. 면접이 있는 전형의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 2024전형계획을 통해 면접 형태를 가늠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면접이 어떻게 출제됐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난해 기출을 확인할 수 있는 통로는 ‘2023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이하 선행보고서)’다.의대 학종 면접은 크게 제출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의 두 형태로 나뉜다. 제출서류 기반 면접의 경우 학생부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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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약대 학종 면접 어떻게 나올까.. 23개교 268명 ‘기출 공개 15개교’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학부선발을 실시하는 37개 약대 중 학종에서 면접을 보는 곳은 어디일까. 2024전형계획상 면접을 포함한 학종으로 23개교가 32개 전형에서 26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3개교 27개 전형 257명보다 11명 확대됐다.약대 면접은 제시문 기반 면접이 많은 다른 의학계열 면접과 달리 서류 기반 면접이 주를 이룬다. 제시문 기반 면접을 치르는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숙명여대의 4개교에 불과하다. 면접에 앞서 제공되는 제시문을 읽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가는 식으로 면접이 이뤄진다.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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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치한수 11개치대/6개한의대/7개수의대 학종 면접 어떻게 나올까.. 학생부 기록 구체적 확인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치대 한의대 수의대의 학종 면접은 어떻게 출제될까. 의대와 함께 묶여 ‘의치한수’로 불리는 치대 한의대 수의대는 현재 11개 치대, 12개 한의대, 10개 수의대 체제다. 이 가운데 올해 전형계획상 면접 실시 학종으로 모집하는 곳은 11개 치대, 6개 한의대, 7개 수의대다.의학계열 면접은 크게 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으로 나뉜다. 치대의 경우 서울대와 연세대의 2개교가 제시문 기반, 이외 9개교가 서류 기반 면접을 진행한다. 한의대는 6개교 모두 서류 기반이며 수의대는 서울대 외 6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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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10개 의대 정시 면접 어떻게 나올까.. ‘수과학 지식 평가 또는 상황해결능력 파악’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의대 정시 면접은 어떻게 출제될까. 전형계획상 39개 의대 가운데 2024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10개교다. 지난해 9개교에서 올해 경북대가 정시에 MMI(Multiple Mini Interview, 다중미니면접)를 추가하면서 10개교로 증가했다.최근 정시에서의 인성 확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의대 정시 면접 방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일회적인 평가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해 입학전형에서의 인적성평가 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의대 진학 후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의사로서의 인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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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화학 논구술 대비 - 개념3 ‘산화 환원 반응’구독자 산화 환원 반응은 화학I 교과의 4대단원 역동적인 화학 반응에서 학습하게 된다. 산화수법을 이용하여 산화 환원 반응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하며, 산화제 및 환원제의 구분, 산화수와 이동한 전자와의 관계 등 주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pH, 이온 수 변화 등 특정 상황에서 화학 반응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중앙대 모의 논술에서는 산화 환원 반응과 양적 관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념의 적용을 평가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특히 특정 상황을 제시한 후 이동한 전자의 양(mol)을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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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2023 연세대 논술 기출구독자 이번 시간에는 연세대 논술 전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024학년 연세대 수시 논술 전형은 335명과 추가로 정원외 11명(계약학과)을 선발한다. 이 중 자연계 모집단위 정원은 250명이다. 논술 전형은 논술 시험 성적 100%로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무관하게 합격자를 선발하며(수능 최저 없음) 배점은 수학 60점, 과학 40점이다. 모집 단위별 과학과목 선택에 제한이 있으며 이는 다음 표와 같다.<마치며>연세대 2023학년 기출문제를 살펴보았다. 생명과학Ⅱ를 알지 못하면 풀기 힘든 형태로 문제들이 제시되었으므로 연세대 논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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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알리미 (학교/대학) 활용과 한계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알리미는 학교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입니다.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면서, 쉽고 편리하게 교육기본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알리미에 공시된 내용은 반드시 공시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한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다만 수요자중심이 아니라 정부 눈높이에서 행정 편의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수요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기는 쉽지 않다는 한계를 지닙니다.학교알리미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정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학생현황, 교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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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유치원생도 미적분 푼다? 교육부발 사교육과열 두고 볼 것인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3년차 통합수능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쌓여가는 통합수능 학습효과 부작용으로 교육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작년엔 학원가에 초등 의대반까지 생겼다는 소식에 충격을 안기더니 이제는 유치원생이 초등의대반의 입학고사를 준비하기 위해 미적분을 선행학습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육계는 다시 한 번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이과생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통합수능이 2년연속 이어지며 초중고 전반에 미적분 광풍이 불었다고 해도, 기저귀를 막 뗀 4~6세 아이에게도 두꺼운 수학의 정석을 펼쳐놓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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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5/19~)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 영재학교 2024 입학설명회▲세종영재 5/10(수)~5/13(토) ▲한국영재(일반전형) 대전과고 5/13(토) ○ 영재학교 2024 원서접수▲서울과고 5/22(화)~5/25(목)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 5/29(월)~6/1(목)▲경기과고 5/30(화)~6/2(금) ▲한국영재(일반전형) 6/1(목)~6/7(수) ○ 영재학교 2024 2단계평가▲한국영재(장영실전형) 6/22(목)~6/23(금) ▲전국8개교(일반전형) 7/9(일) ○ 과고 2024 설명회 일정▲경남과고 5/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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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5/19~)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 2024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경기교육청 주관 학평 5/10(수) ▲평가원 주관 모평 6/1(목) ▲인천교육청 주관 학평 7/11(화)▲평가원 주관 모평 9/6(수) ▲서울교육청 주관 학평 10/12(목) ▲수능 11/16(목)○ 2024 수시 일정▲원서접수 2023/9/11(월)~15(금) 중 3일 이상 ▲수시 전형기간 9/16(토)~12/17(목)▲수시 합격자 발표 12/15(금)까지 ▲수시 등록 기간 12/18(월)~21(목)▲수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 마감 12/28(목) ▲정시 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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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간경화의 치료 낯 뜨겁지만 기분 좋은 칭찬을 받은 적이 있었다. 10여 년 전 “대학병원 정형외과 7~8곳을 다녀도 낫지 않는 요통은 한뜸한의원에 가면 치료된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한의원을 추천해 준 분이 있었다. 보통 사람도 아니고 유명한 의대 교수님이 이렇게 말하니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찾아왔다. 그리고 실제로 찾아오신 분들을 쉽게 고쳐주었다.대학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병을 쉽게 치료하다니. 어찌 보면 실력이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실상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환자 한 명을 대학병원의 교수들이 진료하는 시간은 3 분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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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엘리트 독식사회- 세상을 바꾸겠다는 그들의 열망과 위선구독자 “최악의 노예 소유주는 자신의 노예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서 그 시스템으로부터 고통 받는 이들과 그 시스템을 심사숙고하는 이들이 그것이 가진 끔찍함을 깨닫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게 했던 사람들이었다. 마찬가지로 현재 영국의 상황에서 가장 해악을 끼치는 이들은 가장 좋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100여 년 전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는 당시 영국의 계급사회에 대해 이같이 일갈했다. 다소 극단적인 이 비판은 신자유주의, 세계주의가 대세인 현재에도 유효할까?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출신인 정치전문가 아난드 기리다라다스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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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엘리트 독식사회' - 2021학년 부산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엘리트 독식사회’는 2021학년 부산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 문제1의 제시문(바)로 활용됐다. 제시문(바)를 활용한 문제1-2는 제시문(가)의 핵심 논지를 바탕으로 제시문(마)의 ‘이사’를, 제시문(라)의 핵심 논지를 바탕으로 제시문(바)의 지식소매상을 평가하도록 한 문제다.제시문(가)는 김찬호의 ‘모멸감’을 재구성한 것으로,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함에도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세속적인 욕망에 이끌려 우열과 귀천의 위계 속에 편입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인문학 강의에 참여했던 노숙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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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 - 연세대구독자 2024학년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전형의 총 모집인원은 239+(11)로 250명을 선발한다. 괄호표기된 11명은 계약학과들로 정원외 선발이다. 계약학과는 상당한 혜택이 보장되는 만큼 항상 높은 경쟁률을 보였기 때문에 연세대라는 최고의 브랜드와 협약된 학과의 경쟁률은 굉장히 높을 것이라고 예측해 본다. 또한 아래의 표에 음영처리된 4개의 학과는 기존에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았던 학과들인데 전형을 다양하게 선발하겠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논술전형에 정원을 배분했다.전체적인 경쟁률은 2022학년보다 2023학년이 소폭 하락했는데 모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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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고교와 대학의 소통으로 '편안한' 입시로의 전환 - 이태형 건국대 입학처장 아이들이 줄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대학입학정책의 화두는 ‘공교육활성화’, ‘사교육 감소’. ‘대입전형 공정성’으로 보인다. 세가지는 매우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대입전형 공정성은 대입전형의 방향이고, 공교육활성화는 대입전형의 내용이고, 사교육 감소는 대입전형 결과의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전 화두와 달리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에 대한 근본적 고민을 하게 한다. 대학입학전형의 관점에서 지원자가 줄고 있어 충원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전형요소를 간소화하고 지원자의 지원을 주저하게 하는 허들을 없앨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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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HOW TO ASK'의 시대 주인공이 되려면 - 전태준 인하대 입학처장 20세기를 마무리하고 21세기로 넘어오는 가운데, 가장 큰 세계적 화두는 바로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dot-com bubble)로 일컬어지는 거품 경제로 인한 세계 경제의 지각변동 일 것이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많은 기업들의 희로애락이 교차했지만, 그 와중에 구글(Google)은 검색엔진 딱 한 가지로 시작해, 지난 20년 넘게 IT 업계의 공룡에서, 세계 10대 기업으로 성장했고, 한 해 매출액이 웬만한 국가의 1년 예산을 능가하는 거대한 기업이 됐다. 구글의 성장 핵심은 바로 검색엔진이다. 검색엔진이 탄생하기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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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의 변화 - 장민정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 한다. 교육이 국가와 사회발전의 근본 초석으로 \'백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뜻이다. 이 말에 교육의 중요성이 담겨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교육은 어떠한가?‘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통계청 발표)’에 나오는 한국의 합계출산율 수치는 0.78명으로 OECD 38개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 1.59명(2020년)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이다.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1명대 아래인 나라이다.2022년 출생아 수는 24만9000명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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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경북대 입시정책의 지향점 - 최연희 경북대 입학처장 경북대 입학처장을 맡은 지 2년째! 복잡하고 혹독한 입시현실을 접하면서 많은 고민이 생겼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입시전략을 세우고 수행하면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에 걸맞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등교육 즉 대학 입시제도는 무엇일까? 거점국립대로서 경북대의 입시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현재 문제점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 것인가? 연이어 질문이 떠오른다.학령인구의 급감으로 올해 고교 3학년 학생 수는 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센터 교육통계 추산자료에 의하면 작년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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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해자에게 희망의 손길을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196개 대학의 ‘2025학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한 결과 21개교가 정시에서 학폭을 반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대학은 가톨릭대 감리교신학대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고려대 고려대(세종) 국민대 대전가톨릭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아신대 장로회신학대 전북대 전주교대 한양대 홍익대입니다. 다만 학폭 조치사항을 어떤 식으로 반영할지는 내년 5월 모집요강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학창시절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가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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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교육정책의 우선순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4월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교육인재정책 세미나에서 이주호 장관은 정부의 3대 교육개혁 추진방향을 공개했습니다. 3대 정책은 대학 개혁, 디지털 교육혁신, 국가책임 돌봄/교육 등입니다. 인구절벽, 디지털 충격, 지역 소멸이라는 긴급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고자 교육부의 4대 분야 10대 과제 중 가장 공감도와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선정했다는 것입니다.1월15일 교육부가 대통령실에 보고한 교육 4대 분야 10대 정책은 △학생맞춤에서 디지털 교과서, 학교 교육력 제고, 교사 지원 방안 마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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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교육이 없는 나라 - KAIST 교수의 “행복하고 강한 그리고 올바른 교육”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교육이 없는 나라’는 KAIST의 기계공학 교수가 쓴 책이다. 저자는 KAIST에서 학생처장 입학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생이자 교수이자 학부모이자 입시 담당자로서 교육과 입시를 다방면으로 경험했다. 교육학자는 아니지만 교육자의 한 명으로 지금과 같은 혹독한 입시에 책임이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우리 교육 문제의 원인, 사회와 교육에 입시가 끼치는 영향, 그 해법을 오랫동안 고민해 책에 담았다.교육 문제의 원인 중 하나는 입시라고 저자는 말한다. 입시 문제의 난이도가 간혹 입시 난이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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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대학‧중용 - 정통 유가 사상의 진수를 쉽고 바르게 읽기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수신을 바탕으로 제가 치국 평천하를 꿈꾼 ‘대학’, 중용의 이상을 통한 삶의 향유를 꿈꾼 ‘중용’, 이 두 정통 유가 사상의 진수를 쉽고 바르게 읽을 기회가 왔다. 책 ‘대학‧중용’은 ‘쉽고 바르게 읽는 고전’ 시리즈(‘논어’ ‘노자’ ‘장자’ ‘손자병법’)의 박삼수 교수가 번역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이전 책과 마찬가지로 고금의 여러 판본을 두루 참고한 유려한 번역과 상세한 주석, 명쾌한 해설에 ‘대학’과 ‘중용’의 총체적 의의를 짚을 수 있는 서문 등으로 구성해 독자에게 ‘쉽고 바르게’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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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 - 의대생이 말하는 ‘의대 가는 길’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은 이제 막 의대생이 된 저자가 자신이 경험한 의대 합격에 도움이 됐던 공부법과 자기관리법을 학생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친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의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뿐 아니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체계적인 공부법과 다양한 학습 고민에 대처하는 노하우를 담았다.의대 합격을 위해서는 늘 최상위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시험마다 과목마다 각 상황에 맞게 세부적인 특별 공부법을 알려준다. 주말과 평일의 공부법은 달라야 할지, 영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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