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영향평가보고서' 기반 2024 면접 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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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24부터 ‘정원330명’ 첨단융합학부 신설.. ‘첨단분야 6개전공 구성’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서울대는 첨단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2024입시부터 공과대학 내 ‘첨단융합학부’ 신설을 추진한다. 앞서 추진하던 ‘시스템반도체공학전공’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정원은 330명 내외로 예정 중이다. 내달 교육부 승인이 떨어지면 서울대는 2024학년부터 330명 늘어난 인원을 선발할 수 있는 셈이다.서울대는 최근 6개 전공으로 구성된 새 학부 설치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지난 23일 교육부에 시스템반도체공 설립안을 제출했으나 교육부가 융합 교육 형태로 수정을 요청하자 6개 전공을 융합하는 학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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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교’ 강원외고 ‘광역단위’ 되나.. ‘이과반 확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강원도 내 유일한 외고인 강원외고의 특목고 지정 취소가 확정됐다. 5일 오후 강원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강원외고에 대한 특목고 취소 승인을 받았다며 강원외고의 고교유형이 일반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강원외고는 향후 절차에 따라 강원교육청에 자율학교 지정을 신청하고, 2024학년부터 농어촌 자율학교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강원외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2024고입에서 외고는 기존 30개교 체제에서 29개 체제로 축소된다. 단 2023학년 입학생까지는 기존 외고 교육과정을 따른다. 고교명도 최소 2년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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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죽만 울리는 사교육 대책.. ‘돌봄 확대 단속 강화로 사상 최대 사교육 잡을 수 있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교육 대책이 변죽만 건드리면서 교육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5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돌봄 서비스 확대와 학원 단속을 강화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고 밝히면서 현장에서는 사교육 잡는 시늉만 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사교육비 폭증의 최대 원인으로 꼽히는 정시40% 룰과 통합수능 시행 등의 입시 관련 문제점을 개선하는 대책은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사교육비를 잡으려면 사교육비 폭증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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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래 최고’ 교육 물가 상승률 2.2%.. 사교육비 이어 소비자 물가지수까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학원비 등 교육 물가가 1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교육 분야 소비자 물가지수는 103.99로 지난해 3월과 비교해 2.2% 상승했다. 이는 2011년 2월 2.4%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교육 분야 소비자 물가지수는 2022년 6월을 기점으로 크게 상승하고 있다. 2021년 8월 0.9%였던 전년비는 2021년 9월을 기점으로 1.1%를 기록하면서 상승세에 진입하더니 2022년 6월 1.4%를 기록,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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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고로 부상한 문 정부의 또다른 대못 ‘자율학교 전국모집 폐지’.. ‘일반고 롤 모델 위협’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문재인 정부가 특목자사 폐지와 함께 남겨둔 ‘농어촌 자율학교 전국단위 모집 특례 폐지’ 정책이 유지되면서 일반고 롤 모델로 성장해온 지방 고교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문 정부의 ‘대못’이었던 자사고 외고 등에 대해서는 현 정부가 나서 “존치” 입장을 밝히며 분위기가 전환됐지만, 막상 농어촌 자율학교는 언급조차 없는 상태. 지난해 8월 농어촌 자율학교 교장들이 모여 타 지역 학생을 계속해서 뽑을 수 있도록 지침을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으나, 아직까지도 교육부의 입장은 유보적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최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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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재학교] 서울과고 2024모집요강 ‘첫 공개’.. 정원내 120명, 정원외 12명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과고가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처음으로 2024학년 모집요강을 공개했다. 원서접수 한 달 전 모집요강을 공개했던 지난해보다 발표시기를 2주가량 앞당겼다. 다만 전형 실시 4개월 전 일제히 입학요강을 발표하고 있는 대입이나 3개월 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돼 있는 과고 외고 자사고 등과 비교하면 한 달 반 전에 공개된 현 시점 역시 여전히 늦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험생이 입학전형을 살펴보고 관련 서류를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서울과고를 제외한 7개 영재학교는 아직까지도 모집요강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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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재 2024장영실전형 경쟁률 ‘비공개’.. 올해도 이어진 입시 난맥상 ‘수요자 무시하는 행정편의주의’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한국영재)가 지난 7일 2024학년 신입학 전형 중 일부인 장영실전형의 원서접수를 마무리했음에도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아 수요자 사이에서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장영실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의 20%를 선발하는 일종의 특기자전형으로, 올해 갑작스럽게 사전예고 없이 학교장추천전형으로 바꾼 데다 원서접수 일정까지 대폭 앞당기면서 수요자에게 혼란을 일으켰었다. 결국 갑자기 예고도 없이 장영실전형의 지원자격과 방식 일정까지 바꾼 가운데 접수 이후 전형의 추이를 가늠할 수 없는 기본적인 정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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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상위15개대 학종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12개교 26개 전형 1만577명 모집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학종 면접은 어떻게 출제됐을까. 전형계획상 상위15개대 가운데 2024수시에서 학종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서강대 이대 한대를 제외한 12개교다. 건대 경희대 고대 동대 서울대 시립대 성대 숙대 연대 인하대 중대 외대로 모두 1만577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9986명보다 591명 증가했다. 서강대 이대 한대는 학종을 운영하지만 면접을 보진 않는다.상위 대학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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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영재학교 입학전형 영향평가 ‘여전히 해설 없이 문제지만 공개’ 실효성 논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영재학교의 입학전형 영향평가(이하 영향평가)가 2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올해 역시 실효성이 없었다는 평가다.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8개 영재학교가 지난해 2단계 기출문제를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나 모두 출제의도 문제분석 등의 해설 없이 단순히 ‘문제지’만 공개했기 때문이다. 영재학교의 기출문제 공개는 사교육 의존도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본래 취지와는 무색하게 단순 문제만 보고 풀이에 어려움을 느낀 학생은 결국 사교육 시장을 찾을 수밖에 없는 셈이다. 한 입시전문가는 “정해진 답이 없고 풀이과정을 중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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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입부터 학폭 반영 의무화.. 학생부 보존 4년 연장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현 고1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6대입부터 ‘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기록 반영이 의무화된다.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서도 학생부에 담긴 학폭 처분기록이 반영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6학년부터는 학생부전형뿐 아니라 수능 논술 실기전형에서도 학폭 기록이 필수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대입 모든 전형에서 학폭 가해자의 불이익이 적용되는 셈이다. 학생부 보존기록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한다. 따라서 고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재수나 3수를 하더라도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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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재학교] 인천영재 정원내 75명 ‘동일’.. 자소서 항목 축소, 인천지역인재 구/군당 2명 제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인천영재가 2024학년 모집요강을 13일 공개했다. 자소서의 항목이 축소된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엔 수학과 과학의 영재성을 모두 입증해야 했으나 올해에는 수학 과학 정보 중 한 분야만 선택해 기술하면 된다. 독서활동과 관련한 문항도 삭제됐다. 이외 교사추천서가 2부에서 1부로 줄어들고, 학생부 제출 방식이 공문 전송으로 변경, 중학교 1~2학년의 ‘상급학교 입학자격부여 확인서’ 서류 폐지 등 제출서류가 전반적으로 간소화됐다.모집인원은 정원내 75명, 정원외 8명 이내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역인재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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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명대 2023정시 입결 공개 ‘인 서울 최초’.. 톱9 자연계 ‘싹쓸이’ 수학교육 ‘최고’ 컴퓨터과학 생명공 톱3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명대는 지난해인 2023학년의 정시 입시결과를 인 서울 대학 중 ‘최초’로 공개했다. 상명대가 공개한 서울캠 정시 최종 등록자 기준 입결을 살펴보면 정시 수능 성적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91.6점의 수학교육이다. 지난해와 같이 수능 성적 백분위 평균 기준 1위에서 9위 모집단위까지 모두 자연계가 휩쓸었다. 예체능계열인 톱10의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을 제외하고 보면 톱12 모두 자연계가 차지했다. 인문/자연은 국수영탐 4과목을 반영하고 예체능 은 3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의 경우 14위 국어교육이 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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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UNIST 2023입결 공개.. 수시 교과 평균 이공 1.7 경영 1.6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UNIST가 이공계특성화대 가운데 처음으로 2023학년 입시결과를 공개했다. 수시모집 최종 등록자의 교과등급 평균은 이공계열 1.7, 경영계열 1.6으로 전년 대비 상승한 모습이다. 2022학년 최종 등록자 평균은 이공계열 1.8, 경영계열 1.7이었다. 정시모집에서는 최종 등록자가 1명뿐인 관계로 입학성적이 비공개됐다.UNIST의 수시 입결을 참고할 때는 입학전형의 대부분이 정성평가 중심의 학종 위주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수시 교과전형이나 정시 수능전형처럼 정량화된 성적으로 합불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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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빠진 교육부의 3대 교육개혁.. ‘의대쏠림 사교육 2028대입개편까지 외면하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교육부가 올해 교육개혁 과제 중 대학 개혁과 디지털 교육, 돌봄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19일 밝히면서 교육계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올해 1월 대통령실에 보고한 업무보고의 4대 분야 10대 정책 가운데 인구절벽과 디지털 충격, 지역 소멸이라는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이 가장 긴급한 과제라고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초 교육부의 4대 분야 10대 정책은 △학생맞춤에서 디지털 교과서, 학교 교육력 제고, 교사 지원 방안 마련 △가정맞춤에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지역맞춤에서 규제혁신/권한이양으로 대학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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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자연계 논술 37개교 6525명 ‘비슷’.. 의약 24개교 265명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대입에서 자연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전형계획상 37개 대학은 6525명의 자연계 신입생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36개 대학 6523명보다 2명 감소했다. 논술전형은 매년 축소세로 대부분의 대학이 인원을 감축하고 있지만 올해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고 울산대(의예) 한양대ERICA가 폐지하면서 1개교가 줄었다.의약계열의 경우 전년 대비 14명 늘어난 인원을 모집한다. 의대 9개교 116명, 약대 9개교 81명, 치의대 3개교 26명, 한의대 2개교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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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인문계 논술 37개교 4492명 ‘확대’.. 수능최저 완화, 논술 비중 확대세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대입에서 인문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전형계획상 37개 대학이 4492명의 인문계 신입생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35개 대학 4389명보다 103명 늘어났다. 올해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가 전형을 신설하며 대학 선택폭이 넓어졌다.학령인구 감소와 통합수능 시행 등 입시 환경 변화로 수능최저는 3년째 완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건국대 고려대(세종) 동국대 서강대 성신여대 연세대(미래) 한국항공대 홍익대의 8개교가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다만 인문계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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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학종 서류형 면접형 이원화 운영 수도권 대학.. 13개교 6761명 모집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에서 수시 학종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는 수도권 대학은 어디일까. 전형계획상 올해 수도권 대학 중 학종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는 대학은 13개교 6761명이다. 지난해 6797명보다 3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구분하면 서울은 8개교(명지대 중복 포함) 3894명, 경기는 8개교(중앙대 한국외대 중복 포함) 2867명이다. 지난해보다 서울은 88명 감소하고, 경기는 52명 증가했다. 올해 새롭게 학종을 이원화한 곳은 가톨릭대 단국대 안양대 3개교다. 가톨릭대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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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학종 서류형 면접형 이원화 운영 비수도권 대학.. 13개교 6069명 모집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에서 수시 학종을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는 비수도권 대학은 어디일까. 올해 비수도권 대학 중 학종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는 대학은 13개교 6069명이다. 지난해 5765명에서 304명 증가했다.지역별로 구분하면 부산은 3개교(고신대 동아대 부산가톨릭대) 1885명, 대전은 3개교(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1230명, 강원은 1개교(강원대(춘천)) 792명, 충북은 1개교(한국교통대) 518명, 충남은 4개교(남서울대 단국대(천안) 선문대 순천향대) 1260명, 경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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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수도권 대학 학종 수능최저.. 11개교 12개 전형 4791명 모집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에서 수도권 대학 중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학종은 크게 수능최저 적용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이 더 많지만 대학과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최저가 활용되기도 한다. 만일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이라면 본인의 수능 점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수능최저를 통과할 수 있는지부터 우선적으로 살핀 후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류와 면접을 통과하고도 수능최저 충족 여부에 따라 합불이 나뉘기 때문이다.전형계획 기준, 2024수시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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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상위15개대 교과 면접 어떻게 나올까.. 연대 이대 2개교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전형계획상 면접 실시 교과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연대 이대의 2개교다. 연대는 추천형으로 정원내 472명, 정원외 계약학과 15명을 모집한다. 단 계약학과 정원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2024요강상 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이대는 고교추천전형으로 400명을 모집한다.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가장 큰 만큼, 수험생도 전년 입결을 바탕으로 합격선을 예측해 지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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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비수도권 대학 학종 수능최저.. 29개교 32개 전형 1만21명 모집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에서 비수도권 대학 중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학종은 크게 수능최저 적용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만일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이라면 본인의 수능 점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수능최저를 통과할 수 있는지부터 우선적으로 살핀 후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류/면접평가를 통과하고도 수능최저 충족 여부에 따라 합불이 나뉘기 때문이다.전형계획상 2024수시 학종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비수도권 대학을 살펴보면 29개교 1만21명이다. 지난해보다 192명 늘었다. 지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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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수시] 상위15개대 특기자 면접 어떻게 나올까.. 고대 연대 이대 면접 실시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특기자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연대(국제인재) 이대(어학특기자 과학특기자 국제학특기자) 고대(특기자)다. 전형계획상 3개교 모두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경희대가 K-SW인재를 폐지하면서 3개교로 축소됐다.모집인원은 연대 국제인재 124명, 이대 국제학특기자 54명 과학특기자 22명 어학특기자 16명, 고대 특기자(사이버국방) 15명이다. 고대 사이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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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특수대학] 전통문화대 140명 모집.. 수시모집 졸업자 문호 개방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국내 유일 전통문화 특성화대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이하 전통문화대)는 올해 정원내 14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모집인원이다. 전통문화대는 특별법에 설립근거를 둔 특수대학 특성상 독자적인 입시 체제를 갖추고 있다. 우선선발 수시 정시의 3개 체제로 진행한다. 수시 정시 외에 별도의 우선선발이 존재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우선선발 52명, 수시 전통문화인재(학종) 24명 교과우수자(교과전형) 17명 특기자 11명 실기우수자 16명, 정시 20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통미술공예학과 1명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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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인 서울’ 대학 ‘수능최저 없는’ 학종.. 23개교 41개 전형 1만3703명 모집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에서 ‘인 서울’ 대학 중 수시 학종에서 수능최저 걱정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일까. 대체로 학종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서울 주요 대학은 학종에서 높은 수능최저를 걸고 있는 경우도 있어 수능 성적에 자신이 없는 경우라면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을 적극 노려봐야 한다.전형방법은 면접 실시 여부에 따라 세분화된다.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라면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치러 합산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반면 이미 준비된 학생부 등 서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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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관료 원로 대거 합류’ 국교위 대입특위 ‘눈길’.. 2028대입개편 기대감 높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중장기적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국가교육위원회(이하 국교위)는 5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 68인을 구성하고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2028대입개편, 지방대 발전 등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교위가 구성한 5개 특위는 △대학 입시제도 개편(17명) △지방대 발전(16명) △전인교육(13명) △직업/평생교육(12명) △미래과학인재양성(11명)이다.각 특위 위원장은 김창수 전 중앙대 총장(대학 입시제도 개편), 김무환 포스텍 총장(지방대 발전), 박호군 전 과기부 장관(직업/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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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지방거점국립대 9개교 학종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8개교 19개 전형 3310명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지방거점국립대(이하 지거국) 9개교(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의 학종 면접은 어떻게 출제됐을까. 지거국 9개교 가운데 전형계획상 2024수시에서 학종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충북대를 제외한 8개교다. 331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3771명보다 461명 축소됐다. 충북대는 학종을 운영하지만 면접을 보진 않는다.학종 면접을 시행하는 지거국 8개교는 대부분 제출서류 기반 면접으로 치른다. 서류 기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 자소서 등을 통해 개별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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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천대 2025전형계획 공개 ‘최초’.. ‘정시 선택과목별 가산점 폐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가천대가 올해 처음으로 2025대입전형 기본계획(이하 2025전형계획)을 공개했다. 통상 대학의 전형계획 공개시점인 4월 말과 비교해 빠른 일정이다. 눈에 띄는 점은 전형 변화다. 가천대는 2025대입부터 수능 선택과목별 가산점을 폐지한다. 문이과 유불리가 뚜렷한 상황에서 문과생의 입학을 더 어렵게 하진 않겠다는 취지다. 김일태 입학팀장은 “통합형 수능에서 ‘이과 침공’ 등 문이과 유불리가 뚜렷하지 않았냐”면서 “수학에서 확률과통계 1등급이 거의 없다. 1등급이 미적분/기하로 쏠려 있는 와중에 가산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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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4대입전형 영상 공개 ‘2년 연속 수요자 친화적 행보’.. 2023교과 의예 ‘1등급’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가톨릭대 교과전형에서 교과등급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역시 의예다. 특히 최종 등록자의 최저 평균 최고 점수 모두 1등급인 점이 눈에 띈다. 2022학년 의예 교과전형 평균 등급이 1.02등급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지난해에는 1등급인 학생만 합격할 수 있었던 셈이다. 가톨릭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 수시모집 입시결과 안내’영상과 ‘2024학년 대입전형 안내’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가톨릭대의 수요자 친화적 행보는 2년째다. 지난해에도 전년 입결과 학종 안내 영상 두 편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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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전형계획] ‘초등교원양성’ 13개대 학종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9개교 17개 전형 1212명 모집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초등교원양성기관(10개 교대/일반대 3개 초등교육과)의 학종 면접은 어떻게 출제됐을까. 전형계획상 13개 초등교원양성기관은 올해 수시에서 2115명을 모집한다. 이 중 학종 면접을 실시하는 9개교가 121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219명보다 7명 감소했다. 모집인원 많은 순으로 광주교대 206명, 공주교대 200명, 부산교대 193명, 대구교대 192명, 청주교대 150명, 서울교대 100명, 전주교대 97명, 한국교원대 63명, 제주대 11명 등이다. 경인교대 이화여대 진주교대 춘천교대 4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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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특수대학] 경찰대학 50명 모집 ‘동일’.. ‘일반전형도 수능최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경찰대학은 올해 전 전형에 수능최저를 도입한다. 그동안 특별전형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해왔지만 올해는 일반전형에도 적용한다. 국수영탐(2과목) 중 2개 영역에서 2등급 이내를 맞춰야 한다. 한국사는 지난해까지 감점제로 운영해왔지만 올해 4등급 이하는 불합격이다. 체력검사 방식도 5개 종목 평가에서 ‘순환식 체력검사’로 변경한다. 세부 수행 과목이 달라진 셈이다. 경찰대학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모집요강을 17일 공개했다.경찰대학은 타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 국간사)가 우선선발을 통해 수능 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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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월학평] 수학 표점 격차 최대 9점 ‘충격’.. 미적 159점, 확통 150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달 치러진 3월 학력평가(학평) 채점 결과 수학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미적분 159점, 확률과통계 150점으로 격차가 최대 9점 차로 추정된다고 종로학원이 밝혔다. 2023수능의 미적 145점, 확통 기하 각 142점으로 3점 차와 비교하면 무려 6점이나 더 벌어진 것이다. 국어의 경우 언어와매체는 146점, 화법과작문은 143~144점으로 격차는 최대 2~3점 차로 추정된다. 2023수능의 언매 134점, 화작 130점으로 4점 차와 비슷한 수치다.종로학원이 17일 발표한 ‘2024학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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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시] ‘초등교원양성’ 13개대 정시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8개교 9개 전형 1382명 모집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지난해 초등교원양성기관(10개 교대/일반대 3개 초등교육과)의 정시 면접은 어떻게 출제됐을까. 13개 초등교원양성기관은 전형계획상 올해 정시에서 1743명을 모집한다. 이 중 2024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8개교는 138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344명보다 38명 증가했다. 모두 나군 모집이다. 모집인원 많은 순으로 경인교대 260명, 서울교대 202명, 전주교대 181명, 대구교대 170명, 부산교대 156명, 공주교대 149명, 진주교대 140명, 청주교대 124명 등이다. 광주교대 이화여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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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논구술] 2024 물리 논구술 대비 – 개념5 ‘물질과 전자기장’구독자 지난 회차에서는 2024 물리논술대비 기초개념정리 네 번째로 운동량과 충격량 및 에너지에 대한 개념정리를 하였다. 이번 회차에서는 대단원 II. 물질과 전자기장 중 물질의 전기적 특성 및 전기장과 전기회로 나아가 전기에너지에 대한 논술에 자주 출제되는 빈출 개념정리를 해보겠다.다음회차에서는 전자기력과 전자기유도에 관련된 개념정리를 하도록 하겠다./김장업 영훈고(물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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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개념5 '생명공학 기술'구독자 지난 시간부터 생명과학Ⅱ의 주요 단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Ⅵ. 1. 생명공학 기술’ 단원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단원에서는 3년간 3번의 논술 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원과 관련된 제시문으로는 생명공학 기술의 원리, 작용 등이 주어지며 내용 자체는 교과서 개념정리 수준으로 제시된다. 하지만 유전자 발현 조절 단원과 연계되어 복합적인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자 발현 및 조절 단원은 생명과학Ⅱ에서 핵심 단원이므로 함께 연계되어 출제되는 생명공학 기술 단원 또한 정확하게 원리와 개념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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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 타다 운전사는 노동자일까, 자영업자일까구독자 휴대폰과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이를 매개로 노동자를 모으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른바 ‘플랫폼 노동’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노동력 확보의 유연성, 참가와 탈퇴의 수월성 등 여러 이점을 지녀 새로운 형태의 노동시장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이 시장을 주도적으로 열어가는 사업자들과 거기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업자들이 플랫폼 노동자를 노동법의 적용을 받는 노동자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데 있다. 다수의 플랫폼 사업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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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 2021학년 한국외대 논술전형 일요일 T3 인문계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책 ‘플랫폼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는 2021학년 한국외대 논술전형 일요일 T3 인문계 출제문항의 제시문(라)로 활용됐다. 제시문(라)를 활용해 풀어야 하는 문제1은 ‘(가)의 두 핵심어를 기준으로 (나)~(바)를 서로 다른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제시문을 요약하라’, 문제2는 ‘주어진 보기의 주요 논지를 간단히 쓰고 이를 근거로 (라)의 의견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라’는 문제였다. 문제1에서는 (가)의 제시문으로부터 ‘전통’과 ‘창조’라는 두 핵심어를 이끌어내야 한다. (나)~(바)의 두 입장은 각각 전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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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서울시립대구독자 서울시립대는 2023학년 논술전형에서 자연계열 77명 모집에 2,615명이 지원하여 33.96 :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3개년의 경쟁률이 55.28 : 1 → 42.76 : 1 → 45.48 : 1 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경쟁률은 많이 감소한 것이 눈에 띈다. 2024학년 논술전형에서는 수학과에서만 2명의 인원을 감소시켜 7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하였고 이 때문에 선발 총원은 75명으로 감소하였다. 낮은 경쟁률의 세 학과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던 곳을 줄이는 수순은 일견 자연스러워 보이며 실질 경쟁률이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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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입결보는 법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최근 각 대학에서 속속히 공개하고 있는 입학자료를 눈 여겨 살펴봐야 합니다. 요강이나 가이드북이 전형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기본적인 토대가 된다면, 입결(입시결과)은 자신의 성적과 직접 비교해 합격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료가 됩니다. 최근 대학들이 공개하는 입결에는 통상 전형별 최종합격자들의 평균 내신등급, 수능점수, 경쟁률, 충원율 등이 담겨있습니다. 대학에 따라 최초합격자 또는 최종등록자 기준으로 발표하기도 하며, 두 개 기준을 각각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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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비판여론 무마용으로 손보는 대입의 기시감.. 정순신사태에 비친 조국사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세상에 어떤 법이나 제도도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법이나 제도가 나쁘거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미꾸라지처럼 법과 제도의 약점을 파고든 사람이 잘못이겠지요. 통상 이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처벌하면 그만이지 그때마다 제도나 법을 바꾸는 일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제도와 법을 바꾸면 애초 비리나 범법을 저지른 주체가 반성하지 않지도 처벌받지도 않기 쉬운 데다 대책으로 인해 또다른 보통의 피해자들이 양산될수 있기 때문이지요.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폭 논란이 장기화하면서 교육부는 또다시 대입을 변경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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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23/5/5~)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 영재학교 2024 입학설명회▲광주과고 4/29(토) ▲대구과고 5/3(수) ▲한국영재(일반전형) 5/5(금)~5/13(토) ○ 영재학교 2024 원서접수▲대구과고 인천영재 5/29(월)~6/1(목) ▲한국영재(일반전형) 6/1(목)~6/7(수) ○ 영재학교 2024 2단계평가▲한국영재(장영실전형) 6/22(목)~6/23(금) ▲전국8개교(일반전형) 7/9(일) ○ 과고 2024 원서접수▲대전동신과고 8/21(월)~8/25(금) ▲강원과고 8/21(월)부터 ▲경기북과고 8/25(월)~9/1(금)▲대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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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23/5/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 2024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경기교육청 주관 학평 5/10(수) ▲평가원 주관 모평 6/1(목) ▲인천교육청 주관 학평 7/11(화)▲평가원 주관 모평 9/6(수) ▲서울교육청 주관 학평 10/12(목) ▲수능 11/16(목)○ 2024 수시 일정▲원서접수 2023/9/11(월)~15(금) 중 3일 이상 ▲수시 전형기간 9/16(토)~12/17(목)▲수시 합격자 발표 12/15(금)까지 ▲수시 등록 기간 12/18(월)~21(목)▲수시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 마감 12/28(목) ▲정시 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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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체했을 땐 한의원으로 오세요 “체했어요.” 젊은 분이 3일째 식사를 못 하고 있다고 한의원에 왔다. 어디가 불편하시냐는 질문에 “체했다”라고 한다. 불편함을 질문했는데 체증이란다. 하도 많이 겪는 일이라서 당황스럽지는 않지만, 본인이 증상을 말하지 않고 진단명을 말하니 질문을 다시 자세히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복통이 있으신가요.” “아프시다면 배꼽 위, 배꼽 주위, 아랫배 중에 어디가 아프신가요.” “메슥거리거나 더부룩 하신가요.” “토하셨나요.” 위의 환자는 약한 통증이 있었는데, 먹기가 힘들단다.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고, 트림이 난다고 했다.맥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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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고교학점제 시대, 대학입시 활용법 - 김영화 중앙대 입학처장 고교학점제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고교 현장에서 고민들이 많다. 학생 선택권 확대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학교 환경에 따라서는 교과목을 늘릴 수 있는 여건이 만만찮다. 여러 교과목을 담당해야 하는 교사의 부담은 커지고, 학교 시설 확충까지 필요하다. 새로운 제도의 도입 시기에는 항상 난관에 부딪히지만, 대학 입시까지 연계된 정책인 만큼 대학도 함께 고민을 나눌 필요가 있다. 본교에서 지난해부터 17개 시도교육청과 연계해 고교학점제 시범 운영 학교의 우수 사례와 향후 과제를 들어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대입전형의 개선사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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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늘어나는 교과종합평가 대비법 - 송주빈 경희대 입학처장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큰 차이는 선택과목의 확대라고 할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은 A, B, C로 평가하고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택과목은 학생의 성취수준에 따라서 A, B, C, D, E 학점으로 절대평가를 적용한다.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잘 파악하고 희망하는 진로를 설정해 자기주도적으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선택과목을 충분히 편성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높게 보장하는 고교도 있고, 표준 교육과정을 편성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해진 과목들을 수강하도록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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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언 - 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 지난해 12월 22일 교육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새로운 교육과정은 예측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할 미래 세대들이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 함양에 중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모든 고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며, 학생은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선별해 개별적 맞춤형 교과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 9등급 상대 평가방식은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이 성취한 학업 수준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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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론] 첨단학과에 대한 수학자의 시선 - 최수영 아주대 입학처장 최근 미래 과학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인재가 많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다. 학령인구 감소 등과 맞물려 대대적인 정원 감축 등 대학 구조조정을 감행해오던 교육부도 첨단 학과에 한해서는 증원을 허락하는 등 정부를 중심으로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추어 각 대학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주행차 등 첨단 분야에 최적화된 학과를 개설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모양새이다. 필자가 속해 있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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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학 선택의 잣대 세계랭킹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입을 앞두고 지망하는 대학을 정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비슷한 지역, 비슷한 학과들일 경우 어떤 대학이 상위권 대학인지 알기란 어렵습니다. 이때 판단을 돕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각 기관별 세계대학랭킹입니다. 세계대학랭킹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의 THE평가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QS순위는 세계 순위뿐만 아니라 국내대학 순위 역시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과별 순위를 공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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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4수능 국어 선택과목 어떻게 정하시겠습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능 선택과목별 유불리는 통합형 수능의 고질적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원점수 만점자인 경우에도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의 차이가 최대 4점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023수능 국어에서 언어와매체에 응시한 경우 모든 문제를 맞히면 표점 최고점 134점을 받을 수 있지만, 화법과작문은 모든 문제를 맞히더라도 표점이 130점에 머물러 표점 최고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2022수능에서 각 149점 147점으로 2점 차였던 것과 비교해 격차가 늘어났습니다.지난 2년간의 학습 효과로 수험생은 표점이 높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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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 - '찬란한 일몰을 맞이할 오십에게'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50대가 되면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이 부쩍 늘어난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없이 살 수는 없다. 인생의 절반을 쉼 없이 달려온 50대가 되었을 때 우리는 쉼터를 알려줄 삶의 이정표를 찾는다. 이를 위해 깨달음을 주는 철학을 배우고, 다른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감정을 일깨우는 소설을 읽는다.50대에 들어선 저자 역시 중년의 삶을 고민하며 살아간다. 어떻게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더욱 단단하게 만들지, 어떻게 몸의 건강을 잃지 않고 건강한 정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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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과학의 반쪽사 - '역사책에 없는 과학자들의 이야기'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이름을 아는 과학자를 헤아려보자. 아이작 뉴턴, 갈릴레오 갈릴레이, 찰스 다윈 등이 떠오를 것이다. 더 옛날로 가면 지동설을 주장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정도. 여기에서 이상한 점을 느낀다. 이들은 모두 유럽 출신이다. 과학 천재는 모두 유럽에서 태어난 걸까? 여러 언론 매체들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며 찬사를 보낸 책 ‘과학의 반쪽사’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책은 지워진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쓴 신개념 역사책이다. 코페르니쿠스보다 먼저 천동설의 오류를 지적한 이슬람의 천문학자들, 아인슈타인에게 양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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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통영이에요, 지금 - ‘구효서 슬로&로컬 라이프 문학’ 세 번째 소설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작품의 소재와 방식에 대한 끝없는 실험 정신으로 문단 내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독자의 호평을 받아온 소설가 구효서가 신작 장편소설 ‘통영이에요, 지금’을 선보인다. 2021년 제10회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에 이어 ‘구효서 슬로&로컬 라이프 문학’으로 소개되는 세 번째 소설이다.통영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동쪽 언덕에 자리한 카페 Tolo의 주인장은 매일같이 두 팔을 으쌰으쌰 움직이며 운두가 깊은 프라이팬에 생두를 볶고, 산양유로 부드러운 셔벗을 만들어낸다.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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