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2023 서울대 합격자 정시포함 톱100
-
-
2024사관학교 1차 7월29일.. 육사 2024생도선발 기본계획 공개 ‘7년 연속 수요자 배려 행보’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육군사관학교(육사)가 2024생도선발 기본계획을 지난해 12월30일 공개했다. 경찰대학 및 타 사관학교들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1차 시험일은 7월29일이다. 구체적인 선발방법과 모집인원 등은 3월 초 모집요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1차 시험은 수능과 유사한 형식의 국어/영어/수학 필기시험, 2차 시험은 신체검사/체력검정/면접시험 등으로 전년인 2023학년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1차 시험의 과목별 출제범위, 계열별 반영방법, 합격자 선발배수와 2차 시험의 시험별 내용/기준/절차 등 세부 사항은
-
‘2024로스쿨 첫 단추’ LEET 7월23일 실시.. 접수 5월23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로스쿨 입시의 개막을 알리는 법학적성시험(이하 LEET)이 7월23일 시행된다. 원서는 5월23일 오전9시부터 6월1일 오후6시까지 접수한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 LEET 시행계획’을 18일 밝혔다.LEET는 로스쿨 입학전형의 필수요소로 활용되는 시험이다. 로스쿨 교육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 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 잠재적인 적성을 갖고 있는지 측정한다. LEET 성적은 당해 학년에 한해 활용되며 성적의 반영 방법 및 비율 등은
-
‘통합형 수능 3년 차’ 2024수능 응시생 41만명대 ‘역대 최저’.. ‘10만명 축소 충격’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다가오는 2024수능에서 응시생 수가 41만명대로 급감하면서 수능 도입 이래 31년 만 ‘역대 최저’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재학생뿐 아니라 재수생도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종로학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수능 응시생 추정 분석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2024수능 응시생 수는 학생 수 변화, 교육통계 고3 학생 수 추계 결과, 학생 수 변화에 따른 수능 실제 응시 비율, 당해 년도 졸업생 대비 재수 비율, 수능 실제 응시 비율 등의 변수를 종합해 추정한 결과다
-
‘반수’ SKY 중도포기 1971명.. 72.1% ‘자연계’ 의대/반도체 인기 상승 영향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1학년(2022년 공시 기준)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다니다 중도포기한 학생 10명 중 7명은 자연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체능계열을 포함한 SKY 전체 중도포기자는 1971명이다. 2021학년 SKY 입학생이 1만428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 해 모집인원의 18.9%에 이르는 인원이 반수나 재수를 택한 셈이다. 이 중 자연계 학생은 1421명으로 72.1%나 된다. 인문계 453명(23%)의 3배를 웃도는 규모다. 대학에서 학적 포기는 반수를 위한 통로로 인식된다. 고대와 연대의 경우
-
2025부터 ‘재정지원 평가 잣대’ 대교협 평가미인증 얼마나 되나.. 32개교 ‘내년까지 행보 주목’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5년부터 재정지원 잣대로 대교협과 전문대교협의 대학기관평가인증이 활용됨에 따라 현재 평가인증을 획득한 4년제대는 153개교로 확인됐다. 사학진흥재단의 경영위기대학에 속하지 않는다면 별탈없이 재정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올해 여전히 평가인증을 받지 못한 4년제대가 32개교다. 32개교는 2024년까지 조건부 인증 이상을 받아야 앞으로 국고 일반재정지원은 물론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평가대상 185개교의 17.3%에 해당하는 32개교는 ‘위험’한 상황인 셈이다. 내
-
‘통합수능의 명암’ 2023수능 수학 1등급 남학생 74% ‘압도’.. 수학 평균점수도 앞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통합형 수능이 이어진 2023수능에서도 역시 전년과 마찬가지로 남학생의 1등급 비율이 여학생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2023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남학생의 1등급 비율은 국어에서 54.7%, 수학에서 74%다. 반면 여학생의 1등급 비율은 국어에서 45.3%, 수학에서 26%로 두 영역에서 모두 남학생보다 낮다.특히 수학의 경우 2022수능과 비교하면 격차가 소폭 줄긴 했으나 여전히 남학생 1등급 비율(74%)이 여학생(24%)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통합수능 이전인 2021수능에서는
-
‘로스쿨 평가인증 논란’ 변협 VS 대학.. ‘서울대 고대 최상위 로스쿨 인증 못 받고 올해 인증통과 9개 대폭 축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증평가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3주기 평가에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최상위권 로스쿨이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로스쿨 25곳 중 ‘인증’을 받은 대학이 지난 주기 23곳에서 올해 9곳으로 대폭 줄어들면서 인증평가 자체에 대한 의구심도 일고 있는 상태다.변협 평가위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로스쿨을 3주기에 걸쳐 평가해오고 있다. 제27조는 ‘법학전문대학원을 둔 대학
-
2023 서울대 정시 ‘재학생 중심 일반고’ 57.7% ‘확대’.. ‘첫 교과평가 지균신설 효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학년 서울대 정시최초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과 재학생의 비중이 확대됐다. 올해 처음으로 정시에서 교과평가가 반영된 데다 지역균형(지균)이 신설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역균형은 수시 지균과 마찬가지로 소속 고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다만 수시와 달리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뿐 아니라 졸업자 전체가 지원할 수 있지만 고교추천이 필요한 만큼 재학생 중심으로 추천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서울대 정시에서 학교내신 첫 적용으로 일반고, 재학생 정시 합격에 유
-
[단독] 2023수능만점자 재수생 황 씨 서울대 의대 ‘유일’ 정시 합격.. 만점자 3명 전원 서울대 의대행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 수능만점자 3명 가운데 유일한 재수생 황○○ 씨가 2023학년 정시에서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중동고 출신 남학생 황 씨는 수시 지원 없이 정시로 서울대 의예에 지원했다. 2명의 재학생 수능만점자인 현대청운고 권하은 양과 포항제철고 최수혁 군 모두 수시로 서울대 의예에 합격하는 ‘수시 납치’ 상황이 벌어지면서 황 씨만 유일하게 정시로 서울대 의예에 지원, 합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만점자 3명은 재학생 2명은 수시로 재수생 1명은 정시로 서울대 의예에 합격하면서 의대 열풍의 정점 서울대
-
의대 중도탈락 확대 ‘상위의대 재도전 겨냥’.. ‘연대 성대 등 빅5 최저’ VS ‘지방의대 10명 중 7명’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최근 3년간 의학계열 중도탈락 현황을 살펴봤을 때 중도탈락자가 가장 적었던 의대는 연세대와 성균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두 대학 모두 중도탈락자가 없다. 연대와 성대뿐 아니라 ‘빅5’로 불리는 가톨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 의대 중도탈락자 수 역시 눈에 띄게 적다. 연대와 성대는 3년간 1명이 중도 탈락했으며 울산대와 강원대 각 2명, 가톨릭대 5명, 서울대 7명 순이다. 특히 예과를 마친 3,4학년생은 의무적으로 실습을 거쳐야 해 인프라가 좋은 대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
‘수학 중심 통합수능’ 국어 3등급도 서울대 합격.. ‘국수 표점 최고점 격차 11점까지 확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3정시 결과 수학 1등급의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입시 커뮤니티를 분석한 결과 2일 발표된 2023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정시최초 합격자 중에 국어 3등급대 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에서도 국어 3등급, 중앙대 창의ICT공과대학에서는 국어 4등급 합격생이 나왔다. 이들은 모두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학원은 “국어와 수학 간 난이도 격차가 매우 커진 상황이 원인”이라며 “수학이 우수한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정
-
[단독] 2023 서울대 실적(정시최초 포함) 톱100 외대부고 ‘정상’ 하나 대원외 휘문 세화 톱5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일 발표된 정시최초 합격자를 포함해 서울대 합격자 배출 톱100은 6일 기준, 5명에서 끊겼다. 실질적으로 ‘다른 무대’인 예고와 비공개방침을 고수한 영재학교를 제외하고 1위에 오른 학교는 외대부고다. 외대부고는 수시 27명, 정시최초 37명으로 총 6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해 수시최초 33명, 수시추합 3명, 정시최초 41명으로 총 77명을 배출한 것보다 13명 줄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수치다. 2위는 61명의 하나고다. 수시최초 합격실적에서 전국1위를 차지한 하나고
-
[2024전형계획] 6개 이공계특성화대 1960명 선발 ‘동일’.. 수시 1895명(96.7%) 정시 65명(3.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KAIST 포스텍 지스트 DGIST UNIST 한국에너지공대(켄텍)의 6개 이공계특성화대가 최근 공개한 2024전형계획에서 밝힌 수시/정시 합산 정원내 모집인원은 1960명 내외(이하 포스텍 제외 모집인원 내외 명)다. 6개교 모두 2023학년과 동일한 규모를 모집하지만 전형별 모집인원에서 차이가 있다. KAIST는 수시에 창의도전전형을 신설하며 200명을 모집하는 대신 학종 일반전형에서 200명 줄였다. 포스텍은 기존 학종 일반전형을 세분화해 일반Ⅰ 220명, 일반Ⅱ 80명, 지역인재 20명을 모집한다
-
[2024전형계획] 상위15개대 교과 12.1% 5716명 ‘확대’.. 대학별 수능최저 완화, 전형방법 변화 등 ‘체크’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학년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이하 교과전형)을 통해 정원내 기준 총 571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 전형계획상 5695명보다 21명 증가한 수치다. 2023학년과 동일하게 서울대를 제외한 14개교가 교과전형을 운영하는 가운데, 건국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양대의 6개교가 전년 대비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다만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
-
[2024전형계획] 상위15개대 특기자 ‘축소’.. 연대 이대 동대 한대 4개교 252명(0.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4학년 특기자 모집인원은 252명(0.5%)이다. 전년 314명(0.7%)보다 62명 줄어든 규모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 발표한 2024전형계획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다. 예체능계열 특기자는 고려하지 않았다. 경희대가 K-SW인재를 폐지하는 것이 주요 변화다. K-SW인재는 경희대가 2023학년 총 10명을 선발하는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이다. 소프트웨어인재 선발전형은 학생부를
-
[2024전형계획] 초등교원양성기관 13개 3858명 수시 55% ‘축소’.. 교과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4전형계획에 따르면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국 10개 교대와 일반대 3개 초등교육과(이하 교대)는 2024대입에서 전년보다 34명 증가한 385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인원이 2115명(55%)으로 전년보다 38명 감소한다. 정시는 72명 증가해 1743명(45%)을 모집한다. 수시에서는 학종 모집인원이 대폭 줄고 교과전형 비중이 늘어난 변화가 있다. 2021학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학종 확대, 교과 축소’와 반대되는 양상이다. 2024교대의 학종 모집인원은 전년 2030명보다 328명 줄
-
[2023대입잣대] 상위15개대 1인당 ‘실질 교육투자비’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한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1년 기준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학생에게 투자하는 ‘실질 교육투자비’가 가장 높은 대학 ‘톱5’는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한대가 꼽혔다. 대학알리미가 1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서울대는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 5286만6426원, 등록금은 601만1785원으로 교육투자비에서 등록금을 제한 실질 교육투자비가 4685만4641원으로 가장 높았다. 국립대학으로 분류되는 서울대는 1
-
[2024전형계획] 37개 약대 1745명 ‘확대’.. 수시 57.7% ‘확대’ 정시 42.3%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학년 전국 37개 약대는 2023학년보다 2명 증가한 1745명을 모집한다. 2024전형계획상 2022학년 이월인원 반영에 따라 전체 모집인원에 이화여대 2명, 경희대 연세대 각 1명의 미충원인원을 더 모집하고, 순천대는 동점자 발생에 따라 2명을 덜 모집한다. 모집시기별로 구분하면 수시 1007명(57.7%), 정시 738명(42.3%)이다. 전년 수시 980명(56.2%), 정시 763명(43.8%)과 비교해 수시가 12명 늘고, 정시는 25명 줄었다. 수시 전체 비중은 2022학년 55.1%
-
[2024전형계획] 11개 치대 631명 ‘비슷’.. 수시 57.8% ‘축소’ 정시 42.2% ‘확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전형계획에 의하면 치전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치대의 모집인원은 정원내 631명이다. 2023학년 전형계획상 인원과 비교해 1명 증가했다. 2024수시/정시 비율은 각 57.8%(365명) 42.2%(266명)로, 2023학년 58.1%(366명) 41.9%(264명)와 비교해 정시 비중이 소폭 확대됐다. 정시는 2021학년 38.5%(242명)에서 2022학년 43.1%(272명)까지 늘어났지만 2023학년에는 41.9%(262명)로 소폭 축소된 뒤 2024학년 42.2%(266명)로 회복했다.
-
[2024전형계획] 10개 수의대 수시 64.8% ‘확대’.. ‘단일 최대’ 교과 41.4%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전형계획에 의하면 수의대는 2024학년에 총 497명을 모집한다. 2023학년 496명보다 1명 증가했다. 수시/정시 비율은 수시 64.8%(322명), 정시 175명(35.2%)의 비중이다. 전년 수시 61.3%(304명), 정시 38.7%(192명) 대비 수시에서 18명 증가하고 정시에서 17명 감소했다. 수시는 2020학년 64.2%, 2021학년 63.3%, 2022학년 61.6%, 2023학년 61.3%로 축소세를 이어오다 2024학년 64.8%로 2020학년 수준으로 다시 확대된다. 정
-
[2024전형계획] 상위15개대 정시 41.3% ‘소폭 축소’.. 학종33.7% 교과12.1% 논술9.1% 순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4전형계획상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정원내 정시 비중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1.3%를 유지한다. 2019학년 27%, 2020학년 29.4%, 2021학년 30.7%, 2022학년 39% 순으로 꾸준히 확대되다, 2023학년 41.4%로 40%를 넘어선 이후 확대폭이 주춤해졌다.2023학년 정시 비중의 확대는 2022대입개편에 더해, 교육부가 2019년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
-
[2024전형계획] 상위15개대 학종 33.7% ‘비슷’.. 자소서 일괄 폐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4학년부터 학종 자소서 제출이 전면 폐지된다. 앞서 2022학년 추천서가 폐지된 데 이어 자소서까지 폐지되면서 학종 평가에서는 학생부만 활용한다. 자소서 폐지는 2019년 11월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조치로, 모든 대학에 예외 없이 적용된다.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가 4월 발표한 2024전형계획에 의하면 학종 정원내 모집규모는 33.7%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학종은
-
[2024전형계획] 12개 한의대 725명 ‘확대’.. 수시 67.6% ‘확대’ 정시 32.4%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국 12개 한의대(부산대 한의전원 포함)는 2024대입에서 정원내 72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 전형계획상 인원과 비교해 16명 증가했다. 2024수시/정시 비율은 각 67.6%(490명) 32.4%(235명)로, 2023학년 수시 59.9%(425명), 정시 40.1%(284명)와 비교해 수시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수시는 교과전형 38.3%(278명), 학종 25.7%(186명), 논술전형 3.6%(26명)의 비율이며 정시는 가군 5.8%(42명), 나군 19.4%(141명), 다군
-
[2024전형계획] 논술 38개대 1만1140명 ‘증가’..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 ‘신설’ 한양대ERICA 울산대 ‘폐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학년부터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 3개교가 논술전형을 신설하고 한양대ERICA 울산대 2개교가 논술전형을 폐지하면서 전국 38개교가 1만1140명을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2023학년 전형계획상 37개교 1만1016명에서 124명 증가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논술전형을 운영하지 않는 서울대와 고려대를 제외한 13개교는 4336명을 모집한다. 전년 4401명과 비교해 감소했다.교육당국
-
[2024전형계획] 39개 의대 3016명 ‘소폭 확대’.. 정시 37.9% ‘소폭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전국 39개 의대 2024학년 모집인원은 3016명으로, 2023학년 3015명(최초 전형계획상 인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2024모집인원은 각 대학이 4월 발표한 2024전형계획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산출했다. 2024학년 수시/정시 비율은 각 62.1%(1872명) 37.9%(1144명)로 2023학년 60.3%(1817명) 39.7%(1198명)와 비교해 정시 비중이 소폭 축소된다. 수시에서는 교과전형이 확대세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2023학년 29.8%(899명)에서 2024학년 30.1%(
-
2023 THE 세계대학 교육 부문 순위.. 서울대 고대 ‘공동1위’ 연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5일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교육부문 순위에서 서울대와 고려대가 국내 공동1위를 기록했다. 세계순위는 53위다. 고려대는 최근 4년간 매년 국내1위를 유지해왔지만 서울대는 2019순위 이후 첫 1위다. 서울대는 지난해 세계78위 국내3위에서 크게 상승했으며 고려대는 59위에서 6계단 올랐다. 85위의 연세대까지 국내 톱3다.순위에는 국내대학 7곳이 이름을 올렸다. 톱3에 이어 중앙대(126-150위) 이화
-
2023 THE 세계대학 사회과학 부문 순위.. 연세대 ‘첫 1위’ 서울대 세종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사회과학 부문 순위에서 연세대가 처음으로 국내1에 올랐다. 세계순위는 101-125위로 지난해 151-175위보다 상승했다. 지난해 1위의 서울대는 올해 126-150위를 기록, 2위로 하락했다. 3위는 세계176-200위의 세종대다. 지난해 2위의 KAIST는 4위로 하락했다.올해는 국내대학 26개교가 순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의 범위는 2021순위 791개, 2022순위 870개,
-
2023 THE 세계대학 예술/인문 부문 순위.. 서울대 KAIST 경희대/연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예술/인문 부문 순위에서 서울대가 국내 톱을 유지했다. 2020순위부터 4년 연속 국내1위다. 세계순위는 151-175위로 지난해 101-125위보다 하락했다. 올해 KAIST가 새롭게 순위에 등장해 국내2위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 이공계특성화대임에도 불구하고 예술/인문 분야에서 성과를 낸 것이다. KAIST 융합인재학부의 성과로 보인다. 세계순위는 176-200위다. 공동3위에는
-
2023 THE 세계대학 경영/경제 부문 순위.. 연대 ‘첫 1위’ 서울대 KAIST/성대/세종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경영/경제 부문 순위에서 연세대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최근 3년간 세계순위가 계속해서 상승해오다 지난해 78위에서 올해 세계44위까지 올라 국내1위를 거머쥐었다. 서울대는 세계65위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지만 국내2위로 떨어졌다. KAIST 성균관대 세종대가 세계126-150위로 공동3위다.세계순위에서는 MIT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동1위였던 스탠퍼드대는 2위로 하락했다
-
2023 THE 세계대학 컴퓨터공학 부문 순위.. KAIST 서울대 연대 고대 경희대/포스텍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컴퓨터공학 부문 순위에서 KAIST가 국내1위를 굳혔다. 세계순위는 지난해 37위에서 7계단 하락한 44위다. 서울대는 지난해 41위에서 7계단 하락한 48위로 국내2위다. 올해 연세대의 순위가 크게 상승해 고려대를 제치고 국내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76-200위에서 올해 82위까지 올랐다.컴퓨터공학 부문은 지난해 892개 대학에서 확대된 974개 대학을 평가한다. 국내대학 32개
-
2023 THE 세계대학 공학 부문 순위.. KAIST 서울대 포스텍 연대 성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공학 부문 순위에서 KAIST가 국내1위를 굳혔다. 세계순위는 지난해 33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35위다. 30위대에 머물다가 2021순위에서 27위를 기록, 이후 다시 30위대를 머물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1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해 세계46위에서 41위로 올라 국내2위에 올랐다. 3위의 포스텍 역시 지난해보다 4계단 올라 55위를 기록해 톱3를 기록했다. 최근 4년간 KAI
-
2023 THE 세계대학 생명과학 부문 순위.. 서울대 포스텍 연대 세종대/UNIST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생명과학 부문 순위에서 서울대가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세계순위 역시 지난해 80위에서 68위로 상승했다.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한 결과다. 2위는 포스텍으로 지난해 101-125위에서 80위까지 올랐다. 3위는 연세대로 지난해 251-300위에서 101-125위로 상승했다. 톱3 모두 경쟁력이 오른 모습이다.세계순위를 살펴보면 하버드대가 여전히 톱이다. 2위는 케임브리지대, 3
-
2023 THE 세계대학 자연과학 부문 순위.. KAIST 서울대 포스텍/UNIST 연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자연과학 부문 순위에서 KAIST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대와 함께 공동1위였지만, 올해 세계순위가 지난해 101-125위에서 80위로 올라 톱을 기록했다. 서울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1-125위를 기록해 국내2위로 하락했다. 포스텍과 UNIST가 126-150위로 공동3위다.세계대학에서는 프린스턴대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에서 한 계단 올랐다. 지난해 1위의 UC버
-
2023 THE 세계대학 심리학 부문 순위.. 연대 중대/고대 이대 톱4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3 THE 세계대학 심리학 부문 순위에서 연세대가 1위를 기록했다. 세계순위는 126-150위로 지난해 151-175위에서 올랐다. 이어 중앙대와 고려대가 세계 176-200위로 공동2위다. 고려대는 2021순위까지 국내1위를 지켜오다가 지난해 순위 오르지 못하고 올해 다시 진입했다. 501+위를 기록한 이화여대까지 국내대학 4개교가 순위에 올랐다.세계순위는 스탠퍼드대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에서
-
[2023 THE 부문별 순위] 연세대 4개 분야 톱.. 서울대/KAIST 3개 고려대 1개 톱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25일 발표한 부문별 순위에서 국내대학 중 연세대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부문 가운데 의학 사회과학 경영/경제 심리학 등 4개 부문에서 국내 톱을 기록, 가장 많은 부문에서 국내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심리학 한 부문에서만 톱이었지만 타 부문의 순위가 크게 상승한 결과다. 그간 서울대가 가장 많은 분야에서 톱을 기록해 오다 올해 연대가 처음으로 순위를 뒤집었다.연대의 성과는 2021년부터
-
[2023대입잣대] 수익용 재산 확보율 건대 1위.. 연대 한대 외대 이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위13개 사립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2022년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건대다. 건대는 기준액 2725억391만5000원의 4배가 넘는 1조1745억837만1000원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해 확보율 431%를 기록했다. 톱3에 오른 연대(205.1%) 한대(146.9%)보다도 독보적으로 높은 수치다.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대학의 재정자립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
2024의대 논술 대비.. 9개교 논술유형부터 전형방법 총정리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정시 원서접수가 마무리되고 이제부터는 예비 고3의 ‘입시전쟁’이 시작된다. 수시 원서접수가 9월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입시까지 남은 시간은 반 년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의대의 경우 매년 논술전형 축소세를 유지해 2024학년에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선제적인 지원전략 수립이 요구된다.논술전형은 2018학년 이후 축소세가 계속해서 유지된다. 2023학년 4.2%(128명)에서 2024학년 3.8%(116명)로 축소된다. 반면 교과전형은 2023학년 29.8%(899명)에서 2024학
-
[2024대입잣대] 세계대학랭킹 양대산맥 THE/QS 세계순위 서울대 1위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발표된 기관별 세계대학랭킹을 따져봤을 때 국내 톱은 서울대다. 세계대학랭킹 중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THE세계대학순위와 QS세계대학순위에서 모두 국내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THE와 QS의 하위랭킹을 비롯한 타 기관 세계대학랭킹까지 포함해 9개 순위 중 서울대는 6개 순위에서 1위에 올라 ‘국내 정상’의 명성을 공고히 다졌다. 발표기관에 따라서는 ‘2022순위’ ‘2023순위’로 각각 다르게 명명하고 있지만, 모두 2022년 한 해 발표한 대학순위를 기준으로 했다.세계대학랭킹 가운데
-
‘9년간’ 입시기관 누적 신뢰도.. 대성 ‘최고’ 메가 종로/진학사 순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매년 치르는 수차례 모의고사와 수능이 끝날 때마다 수험생의 초미 관심사는 등급컷에 쏠린다. 몇 점에서 등급컷이 끊기는지에 따라 등급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시험을 치른 직후부터 공식적인 채점결과가 나오기까지 수험생들은 입시기관의 분석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학종을 중심으로 수시가 확대되어 오던 추세에서는 영향력이 줄어들었지만, 다시 정시 확대로 대입 기조가 바뀐 상황에서 그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수능 중심 정시에서는 축적 노하우와 N수생 모집단 데이터를 토대로 수요자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기능
-
[2024전형계획] 거점국립대 9개교 3만3001명 수시 73% ‘확대’.. ‘최다 모집’ 교과 44.8%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지방 거점국립대 9개교(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제주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는 2024대입에서 정원내 기준 총 3만3001명을 모집한다. 2023대입에서 3만2367명을 모집했던 것과 비교해 634명 늘어난 규모다. 수시 2만4089명(73%), 정시 8912명(27%)으로, 지난해에 비해 수시 모집인원이 1290명 늘고 정시 모집인원이 656명 줄어든다. 2024전형계획은 추후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23학년의 경우 2023전형계획 발표 이후 사회
-
‘대학선택 잣대’ 대학알리미 활용과 한계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학알리미는 교육수요자가 대학선택 잣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사이트다. 대학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제2조 3호에 따라 정보공시의 의무가 있다. 대학정보공시는 대학이 보유하고 관리하는 정보를 국민의 정보공개에 대한 열람/교부 청구와 관계없이 미리 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거나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학알리미의 정보공시 항목은 광범위하다. 대학과 대학원을 다루는 대학알리미 공시 범위는 14개 분야 65개 항목의 104개 세부항목을 다룬다. 4월 6월 8월 10월의 네
-
2024약대 논술 대비.. 9개교 81명 이대 합류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정시 원서접수가 마무리되고, 이제부터는 예비 고3의 ‘입시전쟁’이 본격화한다. 수시 원서접수가 9월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입시까지 남은 시간은 반 년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약대의 경우 지난 2년간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2024학년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보다 선제적인 지원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2024학년 전형계획 기준 약대 논술전형은 9개교가 81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4.6%에 해당하는 규모로 2023학년 8개교 67명(3.8%)보다 소폭 확대됐다.논술
-
국간사 2024기본계획 공개.. 90명 모집 ‘전년 동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제68기 2024학년 생도선발 기본계획을 13일 발표했다. 5개 특수대학(경찰대학 육사 해사 공사 국간사) 가운데 육사가 구랍 30일 기본계획을 가장 먼저 발표했고, 이어 국간사가 기본계획을 공개한 것이다. 국간사 2024기본계획에는 전형별 모집인원과 1,2차 시험에 대한 개략적인 안내와 전형일정 등이 담겼다.전형방법은 큰 틀에서 지난해와 동일하다. 앞서 육사 기본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었듯 1차 시험은 7월29일 실시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90명으로 인문 37명, 자연
-
2024대입 지역인재 ‘확대’ 전국 2만3816명.. 10개교 2581명 ‘증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4대입에서는 지역인재 모집인원이 더 확대된다.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의약/간호계열의 의무 선발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2023학년 93개교 2만1235명을 모집한 데서 2024학년 103개교 2만3816명으로 늘어났다. 10개교 2581명이 확대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2022년 4월 발표한 전국 196개 4년제대의 2024학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의하면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296명으로 2023학년 34만9124명보다 4828명 줄었다. 정시 비중은 21%로 2
-
2024치한수 논술 대비.. 부산대 한의대 합류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대입이 마무리되고 이제부터는 예비 고3이 본격적인 입시에 뛰어들게 된다. 그 중에서도 논술전형은 사전 준비가 원활한 전형으로 2024대입에서 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은 겨울방학과 연휴를 활용해 미리 출제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의학계열은 논술전형으로 의대 116명, 약대 81명, 치대 26명, 한의대 26명, 수의대 16명 등 총 265명을 모집한다. 전년 전형계획상 의대 128명, 약대 67명, 치대 26명, 한의대 21명, 수의대 16명 등 총 258명에서 7명 늘어났다. 치대 한의대 수
-
2024 자연계 과학논술 대비.. 연대 경희대 아주대 서울여대 연대(미래) 5개교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자연계 과학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전형계획 기준 2024학년에 자연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가운데 과학논술을 포함한 논술고사를 치르는 곳은 5개교다. 경희대 서울여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미래)로 2023학년까지 과학논술을 진행한 중앙대는 2024학년에 과학논술을 폐지, 수학논술만 실시한다.자연계 수학/과학논술은 고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다. 공부방법에 있어서도 기본개념에서 시작해 활용방법과 문제해결까지 맥락이 비슷하다. 기본개념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자연계 논술준비는 수능과도 상관관계
-
2024 인문계 논술 대비.. 2022논술 출전 분석 ‘중복’ 4권 눈길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인문계 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수능과 논술 준비를 병행할 수 있는 구조인 자연계 논술과 달리 인문계 논술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대학별 논술고사 특징을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2024학년 전형계획 기준 논술전형은 38개교가 1만1140명을 모집한다.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 3개교가 논술전형을 신설하고 한양대ERICA 울산대 2개교가 논술전형을 폐지한다.논술 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별 자료 확보다. 대학별 자료와 프로그램에는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논술가이드북 논술
-
[2024대입] 미리 보는 상위15개대 논술.. ‘전형방법 변경’ 경희대 이대 중대 외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겨울방학은 대학별 논술전형 특징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기반을 다지는 기회다. 논술을 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최근 3~4년간 발간된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확인이 우선이다. 보고서는 출제주체인 대학이 직접 정리/공개한다는 점에서도 출제자의 의도를 가장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료다. 전년 논술 기출문제와 출제의도 평가원칙 배점방식 모범답안 등을 제공하고 있어 사교육 없이 논술 대비가 가능한 특징이다. 대학이 제공하는 논술가이드북이나 모의논술, 출제교수의 해설
-
‘이과는 학과, 문과는 대학’ 2023정시 선호도.. 자연 컴퓨터/반도체, 인문 외국어 ‘경쟁률 톱’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자연계는 취업률이 높은 컴퓨터 반도체 관련 학과의 인기가 높고 인문계는 상향지원 경향이 뚜렷한 외국어 관련 계열을 선호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최근에는 의학계열 선호로 자연계 상위권 학생이 분산되며 일반학과에서는 취업에 유리한 첨단학과 등 인기학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문계는 통합형 수능에서 이과생에게 불리한 점수와 이과생의 교차지원 등이 맞물려 특정학과 집중보다는 대학 브랜드 선호 현상이 크게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24일 ‘최근 3년간 주요대 선호학과 추이’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
-
교육부 서울교육청 경기교육청 2022청렴도 ‘3등급’.. 국립대 UNIST 부경대 충북대 교통대 4개교 ‘1등급’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교육부는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 국공립대 33개교 가운데 UNIST 부경대 충북대 교통대 등 4개교가 1등급을 받았다.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경남교육청이 유일하게 1등급을 기록했고 대구 세종 울산 제주 4개 교육청이 2등급, 서울 경기는 3등급을 받았다. 5개 등급으로 평가되는 청렴도 평가체계는 2002년 평가를 도입한 이후 지난 20년간 달라진 법/제도를 반영하고 청렴도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
‘부동산 폭등’ 서울 중학생 경기도 대거 전출.. ‘교육특구’ 강남 인기는 여전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문재인 정부 시기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최근 서울권 중학생이 경기권으로 대거 전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종로학원이 전국 중학생 순유입(전입-전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서울권으로 전입한 학생보다 전출한 학생이 5845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권은 학령인구의 감소 속에서도 동기간 전출한 학생보다 전입한 학생이 3243명 더 많다.서울권은 전출, 경기권은 전입이 많아지는 상황은 최근 5년간 더욱 가파르게 심화됐다. 서울권은 2013년부터 5년간 순유출된 학생
-
2026고입 경쟁률 상승 전망.. 올해 서울 중1 4.35% ‘증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올해 서울 중학교 1학년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했다. ‘백호랑이 띠’라며 출산 붐이 일었던 2010년생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결과다. 지난해의 경우 저출산 영향으로 중1 학생 수가 감소, 6만4550명에 그쳤던 반면 올해는 2806명(4.35%) 더 많아져 6만7356명이다. 서울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결과 2023학년 신입생은 383개교 3683학급에 배정해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1명”이라고 밝혔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는 2일 오전10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중1
-
2024대입 연간 학습전략.. 자소서 폐지 ‘내신 영향력 강화’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매년 대입을 맞이하는 수험생에게 겨울방학은 앞으로 진행될 입시일정에 맞춰 전형별 입시전략과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시기다. 특히 2024학년의 경우 자소서 폐지로 내신과 세특의 영향력이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정시에서는 통합수능 3년 차에 따라 여전히 문이과 유불리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은 그간의 대입 이슈와 대학별 전형계획을 토대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형을 결정해야 한다.올해 대입은 큰 틀에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몇 가지 주요 변화는 주목해야 한다. 우선 내신의 중요성
-
‘전자책 확대’ 대학생 1인당 대출 2.5권.. 전자자료 46.95% 증가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코로나 여파로 감소했던 대학생 1인당 대출 책 수가 전자책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1일 발표한 ‘2022년 대학도서관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재학생 1인당 대출 책 수는 전년 2.3권에서 2.5권으로 소폭 증가했다.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 수 또한 75권에서 77권으로 2권 증가했다. 비대면 상황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전자책에 대한 접근이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대출 책 수는 절반에 그
-
[알고보자] ‘서울 일반고 입시 절대평가로 전환’ 무슨 의미일까.. ‘교사 편의 위한 행정편의주의’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 일반고 입시 절대평가로…석차백분율제 폐지’. 2일 서울교육청이 2025학년부터 일반고와 특성화고 입시를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꾼다고 행정예고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조희연 교육감 역시 블로그에 “중학교 교육의 왜곡을 초래했던 중학교 평가체제의 전환, 중학교 석차백분율제도 폐지”라며 본인의 정책 결정을 홍보했다. 이제 막 행정예고가 시작된 석차백분율제 폐지는 과연 기사거리가 되고 현직 교육감이 블로그에 직접 홍보할 만큼 대단히 의미 있는 조치였을까.사실 특목고와 자사고는 석차백분율제와 무관한 입
-
‘원년 서울대 정시 교과평가’ 실질 영향력 얼마나 될까.. ‘재수 증가세 꺾은 반전카드 성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일 서울대가 2023정시 최초 합격자를 발표하며 교과평가 원년인 2023 서울대 정시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는 2023학년에 교과평가를 본격 도입했다. 논란은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재수생 독식의 흐름을 끊은 반전카드로 평가된다. 재학생 비율이 3년 만에 40%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2020학년부터 2022학년까지 3년간 서울대 정시에서 재학생 비율은 매년 37% 전후였지만 교과평가 반영 후 40%대까지 상승했다. 반면 재수생 비율은 3년간 58%를 웃돌았던 데서 올해 57%대로 낮아졌다.
-
[입시용어 따라잡기] 입시에서 일반대 전문대학 사이버대의 차이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코로나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취업난이 심각해졌습니다. 일반대를 나와도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란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반대를 졸업하고도 취업을 주요 목표로 하는 전문대학이나, 시공간 제약없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사이버대로 ‘유턴입학’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역량을 길러 취업난을 돌파해보려는 움직임입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대 입시에서 대학졸업자 전형에 응시해 유턴입학에 도전한 지원자는 1만4071명으로 전년 1만268명보다 1.4배나 늘었
-
[기자방담] 의대열풍, 이젠 대기업 부장님도 수능 만점자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최근 대기업에서 17년간 일하며 부장직을 맡아오던 회사원이 뒤늦게 의대에 도전해 44살 22학번 의대생이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곽 모씨는 40대에 늦둥이 첫 딸을 얻게 되며 60세 이후까지 돈을 벌 방법을 고민하다 전문직에 도전하게 됐다는 사연입니다. 곽 씨는 과거 97학년 수능에서 이과 기준 전국 94등에 오르며 아버지로부터 의대 진학을 권유받았으나 전기공학부에 입학했습니다. 물리학자라는 본인의 꿈과 아버지의 희망직업 사이에서 타협한 겁니다. 이처럼 과거엔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
-
[필독서 따라잡기] 자연에 대한 존중: 생명중심주의 환경윤리론 - ‘인간 우월주위’를 버려야 모두가 살 수 있다 구독자 혹독한 한파와 폭염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해마다 기승을 부린다. 얼음이 녹아 북극곰은 더 이상 설 곳조차 없고, 태평양 연안의 작은 섬들이 바닷물에 잠겨 원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떠돈다. 해마다 멸종되는 동식물이 수만 종에 이르고, 이미 야생 포유류 82% 가량이 사라졌다. 막연한 공포나 위기감이 아니다. 자연이 무너지고, 생명체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가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데 인간만은 ‘독불장군’처럼 지구에서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최후의 생존자는 인간이라는 자신감도 우습다. 기술
-
[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2021학년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 인문계 2교시 문제1’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자연에 대한 존중’은 2021학년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 인문계 2교시 문제1의 제시문5로 활용됐다. 문제1은 환경윤리에 관한 견해를 담은 제시문1~7을 대립적인 두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입장을 요약하도록 했다. 제시문1은 신동준의 ‘순자론’ 일부 내용을 발췌/재구성한 것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중심주의가 나타나 있다. 하늘은 만물을 낳을 수는 있으나 만물을 다스릴 수 없으며, 땅은 사람을 서게 할 수는 있으나 사람을 다스릴 수는 없다는 내용을 통해 환경윤리 중 인간중심주의적 입장을 지지하고 있음을
-
[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 개념3 ‘경우의 수’구독자 지난 칼럼에서는 수학1의 수열 내용에서 출제된 내용을 살펴보았으며, 수학2의 내용만으로 출제된 문항은 없었다. 수학2의 내용은 다항함수의 미적분 내용이므로 단독으로 자연계열 논술문항에 출제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공통수학 마지막 부분의 경우의 수와 확률과 통계의 앞부분으로 이어지는 경우의 수를 이어서 다루어 볼 것이다. 이 두 부분은 따로 또 같은 부분으로 내용이 조금씩 추가되면서 이어지는 내용이며 난이도 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함께 이어서 살펴보는 것이 좋다.대학별로 기출 문항을 살펴보면 수학 교과의
-
[과학 논구술] 2024 화학 논구술 대비 – 2022학년 성균관대 논술전형 자연 3구독자 2022학년 성균관대 논술전형 자연 3의 문제 1에서는 화학 반응식에서 양적 관계를, 2에서는 평균 원자량을 계산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3에서는 산화 환원 반응과 양적 관계를, 4에서는 산 염기 반응 및 분자 구조를 분석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몰 개념, 아보가드로 법칙, 산화 화원 반응, 분자 구조 등 화학 1의 주요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화학 반응식과 양적 관계, 평균 원자량, , 전자쌍 반발 이론 등을 설명하고 있는 제시문 1~9 모두 일반적인 진술로 화학 1 교육과정의 주요 개념을 정리한 학생들은
-
[과학 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개념2 ‘노폐물의 배설 등’구독자 지난 시간에는 ‘Ⅱ. 1. 생명 활동과 에너지’ 단원을 살펴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Ⅱ. 2. 노폐물의 배설과 기관계의 통합적 작용’ 단원과 ‘Ⅱ. 3. 물질대사와 질병’ 단원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단원에서는 3년간 8번의 논술 문제가 출제되었다. 단원 내용은 기초적이며 쉬운 편이므로 독립적인 문제가 출제되기보다는 ‘Ⅲ.4.호르몬과 항상성 유지’ 단원이나 ‘Ⅲ.2.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단원과 연계하여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핵심 개념을 살펴보고 어떤 형태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알아보자.<마치며>생명과학Ⅰ의 ‘
-
[새책]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30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김혜남이 벌써 마흔이 된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저자는 지금껏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너무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산 것이라고 말한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것이다. 22년 전 마흔세 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
-
[건강클리닉] 우리 몸의 한열 한의학 서적에서 자주 보이는 임상 사례가 있다. 한열(寒熱)을 정확히 진단한 저자의 자기 자랑이다. 환자는 몸이 뜨겁다고 하는데 진단을 해보니 실제로 장기가 찬 한증이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치료 방법을 썼더니 증상이 확 좋아졌다는 사례이다. 반대로 환자는 몸이 차다고 말하는데 진찰해보니 장부 속에 열이 너무 단단히 뭉쳐져 있는 것이 문제였다는 케이스도 나온다. 임상경험이 충분하면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닌데 초보 한의사들이 자칫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이런 임상례가 많이 수록된 것으로 보인다.어제도 열이 나서 온몸이 화
-
[새책] 인생의 역사 - '시를 통해 인생을 겪어 보는 경험'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책 ‘인생의 역사’는 시대를 읽는 탁월한 문장가이자 평론가인 신형철이 낸 ‘시화’다. 총 5부에 걸쳐 동서고금 스물다섯 편의 시를 꼽아 실었다. 상고시가인 ‘공무도하가’부터 이영광 시인의 ‘사랑의 발명’까지, 역사의 너비와 깊이를 한데 아우르는 시들이다. 저자는 시를 읽는 일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겪는 것”이라 말한다. ‘겪는다’는 데 의미를 두어 저자의 산문을 함께 실었고, 부록으로 다섯 편의 글을 실어 시의 안팎을 보다 자유로이 오갈 수 있도록 했다.5부에 부록까지 여섯 장의 제목은 ‘고통의 각
-
[새책] 낙타의 눈 - “낯선 ‘나’를 만나는 여정” 산문집 ‘낙타의 눈’은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풍경을 보여준다. ‘낙타’ 하면 흔히 떠올리는 중동이 아니라, 동유럽을 이야기한다. 러시아의 서쪽 끝과 남미, 그리고 노르웨이, 민스크와 페테르부르크, 카텔리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낯선 곳에서 오랜 시간 이방인으로 지내온 저자의 시선이 새롭다. 저자는 모스크바에서 정치문화를 공부했다. 러시아 그리스 벨라루스 베네수엘라 노르웨이 등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며 살았다.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관심이 있다. 다양한 매체에 산문을 싣고 외국어로 된 글을 우리말로 옮긴다.저
-
[포토] 예비 고3의 입시 시작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추가모집이 마무리되고 이제 예비 고3이 고3 수험생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다들 대략적인 진로 계획은 세워두셨나요? 구체적인 진학 계획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목표를 이루기엔 충분합니다.2024학년 입시 변화에 유의해야 합니다. 학생부 주요 기재 항목이 축소됐을 뿐 아니라 자소서역시 전면 폐지됐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내신 성적, 세특, 교내 활동의 영향력이 커진 셈입니다. 따라서 수험생은 성적관리 뿐 아니라, 수업 중 진행되는 발표, 토론,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자기
-
[온라인폴] 대학 등록금 인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대학의 재정난이 악화하자 대다수 교육대학과 일부 사립대학이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월급 빼고는 다오른다’는 상황 속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을 떠넘겨서는 안된다는 반발도 들려오고 있습니다.2011년 당시 이명박 정부는 고물가와 높은 인상률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장학금을 통한 동결 유도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당시 국고 보조금인 국가장학금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대신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이를 지원받을 수 없도록 설계한 것이 현재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사업입니다.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