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IN 미리보는 2024대입지형.. 예비 고3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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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침공’ 2025부터 개선한다.. “2022 통합형 수능 이후 3년간 수험생 희생양 삼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통합수능 2년 차에도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과 침공) 부작용이 극심해지자 교육부와 대학이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다만 2024대입 시행계획이 정해진 상황이라 개선책이 마련되더라도 이르면 2025학년 대입부터 개선안이 반영된다. 문제는 현행 문이과 통합수능 체제는 2027학년 입시까지는 유지된다는 점에서 대학들이 개선안을 내놓아도 미세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다. 업계 한 전문가는 “통합수능 시행 첫해인 2022학년부터 이미 문제점을 인지하고도 내버려두었다가 학습 효과로 사태가 더욱 악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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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개편 앞둔 서울대 입시 어디로 갈까.. ‘2028대입개편 바로미터’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8대입개편을 앞두고 혼돈상을 거듭하는 대입 지형에 최고 학부이면서 학종의 본산인 서울대가 서울대 입시의 방향성은 물론 2028대입을 겨냥한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10일 ‘미래교육을 위한 대입 발전방향 컨퍼런스’를 열고 권오현(사범대) 전 입학본부장을 비롯해 17개 시도교육청 장학사와 거점국립대 입학사정관 등 300인의 교육전문가가 모여 대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이날 서울대 컨퍼런스의 의미는 ‘조국 사태’ 이후 정시 확대로 뒤틀어진 대입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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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사대 통합 교전원 설립 가시화하나.. 교대 총장들 “6년제 학석사 연계과정 도입”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최근 교육부가 석사급 교사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전문대학원(교전원) 설립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열린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교총협)에서 현재 4년제인 교육대와 사범대의 수업연한을 6년으로 늘려 학석사 과정을 연계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이 나오면서 교대/사대 통합 교전원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이날 교총협이 연 온라인 교수총회에는 전국 12개 교대 총장과 교수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총협은 전국 10개 교대와 초등교육과가 있는 국립대인 제주대/한국교원대 총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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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사고 지역인재 의무화 추진?.. ‘수도권 사교육 확대 역풍 우려’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교육부가 전국단위 자사고 10곳의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육계 전반에 파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며 “세부 내용을 포함한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은 상반기 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단위 모집 특례를 유지하되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에는 외고 국제고 통합, 일반고 선도학교 지정 등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전국자사고의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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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국제고 ‘사실상 통합’ 가닥.. ‘이르면 2025학년부터’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교육부가 폐지의 문턱에 있던 외고와 국제고를 존치하기로 하면서 두 학교유형을 사실상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한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에 따르면 외고도 국제고처럼 국제정치 국제경제 등 국제 계열 전문 교과를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현재 72시간으로 의무화된 외국어 전문교과 이수단위도 조정할 수 있도록 학교 측 자율에 맡긴다. 명칭은 외고와 국제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아직 논의 중인 단계이며 상반기 내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안은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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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소규모 강좌 비율 한양대 51.9% ‘상위15개대 최고’.. 서울대 숙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올해 2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양대다. 51.9%로 절반을 넘기는 비중이다. 서울대(50.3%) 숙대(48.7%) 순으로 톱3다.소규모 강좌는 대학의 강의 질과도 연관된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는 ‘강의규모의 적절성’ 중에서 소규모 강좌 반영 기준을 보다 강화하기도 했다.학생 규모별 강좌 수는 4월과 10월 두 차례 공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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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건전성 지표’ 부담금 비율 연대 1위.. 성대 한대 동대 경희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위13개 사립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법인이 내야 하는 교직원 4대보험 비용 등 법정부담금 부담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대다. 연대는 지난해 법정부담금 기준액 329억1671만5229원을 초과한 335억3843만8927원을 납부해 부담률 102%를 기록했다. 지난해 101.5%에서 올해 소폭 상승했다. 대다수 사립대가 법정부담금을 등록금 수입인 교비회계에서 충당하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이어 성대(101.3%)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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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입잣대] 기숙사 수용률 연대 ‘35.7%’ 1위.. 서울대 이대 성대 건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가운데 기숙사 수용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대다. 올해 기준 연대 기숙사 수용 가능 인원은 9685명으로 재학생 2만7153명의 35.7%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15개대 평균인 18.4%의 두 배에 가깝고, 전국 194개 대학의 평균 기숙사 수용률 23.1%를 훌쩍 넘긴 수치다. 연대는 2019년부터 매년 수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입생 1학년 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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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지방학생 지원전략 ‘주목’.. 상위15개대 농어촌전형부터 기회균형까지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대입에서 지방 고교에 재학 중인 예비 고3이 주목해야 할 전형은 무엇이 있을까. 서울 상위대 진학을 염두에 둔 경우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대상은 농어촌학생 ‘대입의 왕도’로 꼽히는 농어촌전형이다. 2024대입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수시와 정시에서 1500명을 농어촌전형으로 모집한다.농어촌전형은 정원외로 분류돼 정원 4% 내외의 적은 인원을 모집하지만, 지원자격이 농어촌학생에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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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SKY 주요 변화.. ‘수능최저 완화부터 전형 변화까지’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최상위권 예비 고3 학생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서울대와 고려대의 신설 전형이 주목된다. 서울대는 2024수시에서 기회균형(기균)을 신설한다. 기존에도 기균이 있었지만 그간 정원외로 모집한 반면, 2024학년에는 정원내로 모집한다. 미대 음대를 제외한 모집단위 기준,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한다.고려대는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한다. 수능80%+교과2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기존엔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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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최초합부터 추합까지.. 남은 대학별 일정 ‘체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정시 원서접수가 끝나고 이제 수험생은 면접이나 실기를 치르지 않는 수능100% 전형에 지원한 경우 합격자 발표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부분은 최초합격뿐 아니라 추가합격 일정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비번호를 받은 경우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해 추합 결과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추가합격했음에도 여행 등으로 연락이 닿지 않아 다른 후보자에게 기회가 넘어가는 일도 발생한다. 추가합격 기간 동안 끝내 모든 대학에서 불합격한 경우도 추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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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잣대] 2022년 4년제대 교지확보율.. 서울대 외대 대구대 영남대 연대 톱5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2년 기준, 학생정원 1만명 이상 국공사립 4년제대 중 교지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대다. 723.4%의 교지확보율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외대(582.9%) 대구대(484.1%) 영남대(398.1%) 연세대(372.7%) 순으로 톱5다. 2022년 4년제대 평균 교지확보율은 193.6%로 전년 215.8%보다 22.2%p 하락했다. 전문대는 253.1%로 전년 대비 1.8%p 상승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대학 교육시설 현황’을 지난해 11월 공개했다.교지확보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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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잣대] 사립대 수익용 재산 학교지원액 연세대 646억원 ‘1위’ 한림대 한양대 톱3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2년 학교법인이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으로 학교를 지원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646억원의 연세대다. 전년 663억원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3년째 톱이다. 사립대에서는 연대에 이어 한림대(572억원) 한양대(191억원) 순으로 톱3다.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2510.5%를 기록한 연암공대다. 사립대 중에서는 한림대가 84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익률에서는 순천향대가 10.9%로 가장 높다.2022년 사립대 전체 평균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 중 학교지원율은 73.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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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 이렇게 달라진다’.. ‘기초학력 진단’ 전수조사, ‘고교학점제 지원’ 온라인학교 신설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올해부터 5년간 실시되는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모든 학생은 기초학력 진단을 받게 된다. ‘일제고사 부활’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집중 지도하기 위해 도입한다. 지원 학생은 방과후 교과보충과 튜터링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모든 학교는 새 학년 시작 후 2개월 이내에 기초학력 부족 학생(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해야 한다.온라인학교를 신설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힌다. 소인수 과목이나 신산업/신기술 분야 과목 등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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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새해 업무보고 ‘교육자유특구’ 지정 ‘지역 맞춤 교육개혁’.. 학생 선발권 ‘눈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교육부가 5일 신년을 맞아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의 골자는 교육개혁과 규제완화다.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 윤석열 정부의 4대 개혁분야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다수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 대학 정책 권한의 상당 부분을 이양하고 지역과 학교의 자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 중 하나인 ‘교육자유특구’ 지정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학생 선발권과 운영자율권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고교학점제 시행과 맞물린 자사고 외고 존치 여부를 포함한 ‘고교개편’은 2월 발표 예정이었지만 올해 상반기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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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절벽 가속화’ 2029년 초중고 학생 425만명.. 2022년 대비 ‘100만명 감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2029년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수가 425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대비 무려 100만명 이상 감소하는 셈이다. 2026년 처음으로 500만명 선이 붕괴되고 매해 20만명씩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육부는 다른 해에 비해 출산율이 높았던 ‘황금돼지띠’ 2007년생, ‘백호랑이띠’ 2010년생, ‘흑룡띠’ 2012년생이 졸업을 마친 2030년 이후는 고등학생 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2022년 학생 수는 전년 추산 결과보다 더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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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이 말하는 2024대입 특징.. 학생부 수상경력/독서활동 대입 미반영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대입이 아직 완전히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2023수능이 끝난 이후 실질적인 ‘수험생’ 타이틀은 예비 고3에게로 넘어갔다. 2024대입을 준비해야 할 예비 고3은 올해부터 바뀌는 변화를 파악하고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고1,2(예비 고2,고3)를 위한 진학지도자료집을 통해 2024대입 특징에 대해 정리했다.<2024대입까지 이어지는 2022, 2023 변화사항>2024대입에까지 계속 이어지는 2022대입과 2023대입 변화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한다. 2022대입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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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상위15개대 전형 ‘주요 변화’.. 고대 서울대 성대 숙대 4개교 전형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학년 대입을 치르는 예비 고3 학생의 대입 준비가 본격화한 가운데,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2024대입에서 어떤 전형을 신설할까.가장 주목해야 할 변화는 고대의 정시 내신 반영이다. 정시에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해 수능80%+교과20%로 선발한다. 기존의 수능100% 전형은 그대로 유지하되, 일부 인원을 교과우수전형으로 모집하는 것이다. 교과 성적은 수시 학교추천전형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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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 ‘0명 지원’ 지방 14개 대학 26개 학과.. ‘4년간 확대 추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정시에서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던 학과가 지방의 14개대 26개 학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종로학원이 10일 발표한 ‘2023정시 지원자 0명 학과 분석’에 의하면, 지원자가 0명인 26개 학과 중 인문계는 16개, 자연계는 10개 학과다. 2023정시에서 최종 경쟁률을 공개한 208개 일반대 기준이며, 예체능/종교 관련 대학은 제외했다. 지원자 0명 학과는 2020학년 3개대 3개 학과, 2021학년 3개대 5개 학과, 2022학년 12개대 23개 학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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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자] SKY 막판 눈치작전 더 치열했다고?.. ‘최근 5년간 50% 안팎’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통합수능 2년 차인 올해 정시모집에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눈치작전이 치열했으며, 문과가 이과보다 더욱 치열했다는 보도들이 쏟아졌다. ‘SKY 마감 직전 54.7% 몰려…“눈치작전, 문과가 더 치열”’ ‘서연고 지원자 절반 마감 직전 접수…눈치작전 더 치열해졌다’ ‘“SKY 정시 눈치작전”···지원자 절반 이상, 마감 전 3시간 동안 몰렸다’ ‘서·연·고 정시 마감 직전 54.7% 지원…자연계보다 인문계가 ‘눈치작전’ 더 심해’ 등이다. 올해 정시에서 통합수능에 대한 불안감과 교차지원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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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경쟁률] 전국 4.6대1 ‘상승’.. 지스트 에너지공대 DGIST UNIST KAIST 톱5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3정시모집에서 전국 대학의 정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4.6대1(모집 10만8458명/지원 49만8545명)로 지난해 4.47대1(11만6184명/51만9573명)보다 상승했다. 지원인원이 2만1028명 줄었지만 모집인원도 7726명 줄었다.경쟁률 3대1 이하로 ‘사실상 미달’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2대1) 경북(2.65대1) 전북(2.8대1) 경남(2.8대1) 4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정시모집은 1인당 3곳까지 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업계에서는 경쟁률이 3대1에 미치지 못하면 사실상 미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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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이 말하는 2024교과 대비법.. 수능최저/면접 적용 여부,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 ‘체크’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과전형은 2022대입에서부터 상위대 중심으로 대거 신설되며 중요도가 더욱 급부상한 전형이다. 교과전형은 학생부 중 교과 성적을 50% 이상 정량평가로 반영하는 전형으로, 교과전형 지원 시 수험생이 고려해야 할 요소는 교과성적뿐 아니라 수능최저, 학교 추천 여부, 추천인원 제한 여부, 면접/서류평가 등이 있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고1,2(예비 고2,고3)를 위한 진학지도자료집을 통해 2024교과전형의 특징과 대비법에 대해 정리했다.교과전형은 크게 학교장추천전형(지역균형)과 일반적인 교과전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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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통폐합/신설/폐지 4108건.. 영어학과 51개, 중국어 36개, 일본어 27개 ‘통폐합/폐과’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 10년간 인문계열 학과는 다수 폐과되고 반대로 이공계열 첨단학과는 다수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종환(더불어민주)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일반대 학과 통폐합/신설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4년제대 기준 유일하게 인문계열이 신설 학과보다 폐과된 학과 수가 더 많다. 인문계열은 10년간 50개 학과가 신설되고 76개 학과가 폐과됐다. 반면 공학계열은 556개 학과가 폐과되는 동안 신설학과는 무려 820개나 된다.인문사회계열의 입학 정원이 감소할 동안 공학계열의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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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이 말하는 2024학종 대비법.. ‘자소서 전면 폐지’ ‘학생부 간소화 흐름’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정시 확대와 교과전형 신설 등의 영향으로 상위대학에서의 비중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그 영향력이 여전히 가장 큰 전형이다. 2024대입에서는 학생부 기재내용 축소와 더불어 자소서가 전면 폐지되는 변화가 있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고1,2(예비 고2,고3)를 위한 진학지도자료집을 통해 2024학종의 특징과 대비법을 정리했다.학종은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학생부를 중심으로 학생을 종합평가하는 전형으로, 교과 성적은 정량평가하지 않는다.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가 고교 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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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미리 보는 상위15개대 학종.. 서울대 기균, 성대 과학인재, 숙대 숙명디지털융합인재 ‘신설’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학종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에게 겨울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전형과 달리 학종은 고1,2학년부터 꾸준한 준비가 필요한 전형이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이 지금까지 작성된 학생부의 내용을 점검하고 3학년1학기 보완 포인트를 가늠해 낼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특히 2024대입부터는 자소서 제출이 전면 폐지되는 만큼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하고,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학생부 내용을 보완해 둬야 학종을 통한 대입이 수월해진다.아직 수시요강 등 세부 정보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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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대비’ 2024모의고사 연간 일정.. 모평 6월1일 9월6일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2024학년 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고3 모의평가가 6월1일 9월6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학력평가는 3월23일 5월10일 7월11일 10월12일 순으로 실시한다. 학평은 고3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모평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도 참가하는 시험인 차이가 있다. 통상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4월에 실시하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5월 10일로 연기됐다. 고1,2의 경우 교육청 주관 학평이 3월23일 6월1일 9월6일 11월21일 순으로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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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정시경쟁률] 인서울 전문대 9개교 14.24대1 ‘상승’.. 삼육보건대 31.8대1 ‘최고’ 서울여간호대 한양여대 명지전문 서일대 톱5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12일 2023정시 모집을 마감한 서울권 전문대 9개교의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권 전문대 9개교(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삼육보건대 서울여간호대 서일대 숭의여대 인덕대 한양여대)의 2023정시 평균 경쟁률은 정원내 14.24대1로 2611명 모집에 3만718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정원내 12.7대1(모집 2925명/지원 3만7158명)을 기록한 데서 상승했다. 2021학년의 경우 11.75대1(3276명/3만8501명)로 2년간 상승세다.전문가들은 전문대의 정시 경쟁률이 상승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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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미리 보는 상위대 특기자 5개교 267명 ‘축소’.. 면접/서류평가 등 대학별 평가요소 ‘체크’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2024대입에서 어떤 특기자전형을 운영할까. 2024수시에서 상위15개대 중 고대 동대 연대 이대 한대의 5개교가 예체능을 제외한 일반 모집단위 특기자전형으로 267명을 모집한다. 한대가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을 운영하며, 동대는 국어국문/문예창작 특기자전형을 운영한다. 연대는 국제인재, 이대는 어학/과학/국제학으로 세분화해 특기자를 모집한다. 2023학년까진 경희대가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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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거점국립대 지역인재 9개교 5039명 ‘확대’.. 지방 수험생 ‘주목’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2024대입에서 지방 고교에 재학 중인 예비 고3이 주목해야 할 전형은 무엇이 있을까. 상위 대학 지역인재 등을 노리는 것이 먼저겠지만, 학비 부담과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재지 대학 진학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지역거점국립대는 사립대에 비해 학비 부담이 적고, 공기업 이전 지역인재전형(지역할당제) 등을 대비하기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거점국립대를 겨냥할 때 최우선 선택지는 지역인재다. 지역인재는 소재지 내 고교를 졸업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2024대입에서 수시 4795명,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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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사회통합 보전금 미지급’ 조희연 권익위 제소.. 인천 자사고/외고도 지급 공식 요구 계획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 자사고 17개교와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가 사회통합전형 보전금을 미지급한 서울교육청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이 올해부터 보전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2014년부터 9년간 미지급된 사회통합전형 미충원 보전금을 전액 지급하는 것은 물론 사용 내역 역시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 자사고교장단 회장인 배재고 고진영 교장은 베리타스알파와의 전화통화에서 “서울교육청이 보전금 명목으로 교부금을 신청했다면 해당 예산은 학교에 지급되는 게 당연하다. 보전금 명목으로 내려온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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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미리 보는 상위15개대 교과.. 연세대 추천형 면접비중 ‘축소’구독자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전형계획 기준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총 5716명으로, 2023학년 전형계획상 5695명보다 21명 증가한다. 교과전형의 경우 3학년1학기까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전형으로, 마지막 한 학기 성적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수능최저 적용 여부, 환산점수 산출법 등이 대학마다 나뉘기 때문에 교과 성적 외 다른 요소들도 함께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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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학교육 평가인증 11개 대학 ‘통과’.. 강원대 전남대 ‘최고 6년 인증’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강원대 건국대 경상국립대 동아대 원광대 을지대 인하대 전남대 중앙대 차의과대 한림대의 11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강원대 의전원과 전남대 의대는 최상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13일 기준 연도별 의학평가인증현황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12개 의대를 대상으로 중간평가도 실시, 모두 인증을 유지했다. 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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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정책 뒤집기 후폭풍’.. 학부모 10명 중 4명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도 사교육’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초중고 자녀가 있는 학부모 10명 중 4명은 자녀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도 사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 비율은 40.5%다. 전년 35.2%보다 무려 5.3%p 증가했다. 유초중고 학부모로 범위를 넓혀도 40.9%가 동일하게 응답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교육여론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한국교육개발원은 학부모의 경우 전반적인 사교육 의존과 불안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사교육을 위해 지출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과 사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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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수능 문이과 분리, 고교-대학 간극부터 좁혀야” 2028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최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현행 문이과 통합수능의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028대입개편에 대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제3차 2028대입개편 전문가 토론회(포럼)’이 17일 서강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운영 현황 진단 및 쟁점 논의’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했다. 수능은 94학년에 시작, 올해 30주년을 맞이한다.이날 토론회에서 송주빈 전국대학교입학관련처장협의회 회장(경희대 입학처장)을 좌장으로, 민찬홍 2021수능 출제위원장, 강경진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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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입 연간 캘린더.. ‘특목자사 유지 고입 체제 미조정 가능성’구독자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2024고입은 지난해와 큰 틀에서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특목자사고를 존치하겠다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방침에 따라 고입 체제도 큰 틀에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내 교육부가 고교 개편 내용이 담긴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면 세부적인 운영 방안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변화 역시 내년에 모집하는 2025학년 신입생부터 적용될 확률이 높다.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에는 외고 국제고 통합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올해 주목할 만한 변수는 고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 여부다.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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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입 연간 캘린더.. ‘문이과 유불리’ 통합형 수능 3년 차구독자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4대입은 통합형 수능 3년 차로 문이과 유불리의 구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3수능에서도 미적분 또는 기하를 택한 학생이 2022학년 46.3%에서 50%까지 상승했다. 통합수능 이전인 2021학년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2021학년 이과생이 응시한 수학 가형 지원자는 33%에 불과했다. 평가원은 지난 2년간 선택과목별 세부통계 비공개를 고수하면서 ‘깜깜이’ 입시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2년간의 학습 효과로 2024대입은 문이과 유불리 상황이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2023수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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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기본사항/전형계획/요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3대입이 마무리되어가면서 예비고3이 치르게 될 2024대입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대학별 수시/정시 요강을 살펴보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직 대학별 수시/정시 요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자료들을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대입의 틀은 ‘4년예고제’를 따릅니다.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 의하면 대입정책을 정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 해당 입학연도의 4년 전 학년도가 개시되는 날까지 공표해야 합니다. 정부 대입정책의 큰 틀을 중3 새학기 직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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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재수성공의 필수요건..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수능이 끝나고 사교육 입시기관은 앞다투어 N수 정규반 개강 공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 학원을 돌며 상담을 받는 것은 물론 등록을 위해 학원 앞에 오랜 시간 줄을 서기도 합니다. 정규반 보다는 일찍 개강하는 재수선행반은 조기마감되고 대기자 명단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은 “인기 단과반은 하루만에 마감된다”며 이미 재수를 마음먹고 준비하는 학생이 많다고 전해왔습니다.대표 수험생 커뮤니티인 ‘수만휘’에는 수능 직후인 11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재수 관련 게시글이 2000개가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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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 - 'AI는 인류에게 구원일까, 재앙일까'구독자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말 그대로 혁명 같은 성장을 인류에게 안겨주었다. 기계공업의 발명과 혁신으로 그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생산력은 높아졌다. 비슷한 시기 과학기술, 의료 발전에도 가속이 붙어 인류의 삶은 적어도 평균적으로 엄청나게 윤택해졌다.하지만 모든 기술 발전이 그렇듯 산업혁명에 양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총량으로는 거대한 성장이었지만 그 가운데 빈부의 격차는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다. 산업혁명 초기 장시간 노동, 아동노동을 본다면 공업기술의 발전을 진보라 부르기 망설여진다.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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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4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 – 개념2 '수열, 수학적 귀납법'구독자 지난 칼럼에서는 1학년 때 배우는 수학 단원의 내용으로만 출제된 문항들을 살펴보았는데 필자가 분석하는 10개 남짓의 대학 논술 문항 중에서 수학 단원의 내용만으로 출제된 대학의 개수는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예년에는 4~5개의 대학에서 출제되었던 반면 2022학년에는 2~3개 대학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퍼센트로 얘기하자면 정말 크게 느껴지긴 하지만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수학의 내용으로만 물어볼 수 있는 문항의 특성이 분명히 존재하며 특히 집합과 명제의 절대부등식이나 경우의 수로 출제될 수 있는 문항에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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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2021학년 성신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 1교시 문항1~2’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책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는 2021학년 성신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인문계열 1교시 문항1의 제시문(가)~(다)로 활용됐다. 문항1은 (가) 현상을 (나)(다)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각 평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가) 문제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처방을 논술하도록 했다.제시문(가)는 파울 크뤼천이 주장하는 ‘인류세’를 소개하며, 2020년 호주와 아메리카 대륙의 이례적인 대규모 산불과 아시아 대륙의 이상 기후 현상에 의한 홍수를 사례로 해 인류세의 여러 징조를 보여주고 있다. 제시문(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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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물리 논구술 대비 – 개념1 ‘역학’구독자 12월 27일로 수시 전형 일정이 충원까지 모두 끝나고 이제 정시전형에 돌입하게 된다. 2023 자연논술의 특징은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이 매우 적고 대부분 수학논술로 출제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과학논술을 치르는 대학에서 과학논술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다.그리고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과학과목간의 난이도차가 크게 나타났는데 물리학I의 경우에는 대체로 난이도가 낮아 1등급 컷이 원점수 46점, 2등급 컷이 43점으로 1,2등급에 해당되는 상위학생들이 많이 몰려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있다. 그리고 물리학II의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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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24 생명과학 논구술 대비 – 개념1 ‘생명 활동과 에너지’구독자 이번 시간부터는 생명과학 과목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요 개념들에 대한 내용 정리를 하고자 한다. 아래의 표는 생명과학 논술을 실시하는 2개 대학(연세대, 중앙대Ⅰ, Ⅲ)과 의학계열 모집단위에서 논술을 실시하는 4개 대학(중앙대Ⅱ, 경희대, 연세대(미래), 아주대)의 3개년 기출 문항을 단원별로 정리한 것이다. (성균관대의 경우 2023 논술 전형부터 과학논술을 실시하지 않지만 2022 기출문제에는 정리에 포함시켰다.) Ⅰ과 Ⅱ 또는 Ⅲ으로 구분된 것은 학과별로 오전/오후로 나눠보거나 토요일/일요일로 나눠서 1년에 논술고사를 2번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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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클리닉]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갑자기 3일 전부터 허리가 아프네요. 이런 요통을 겪어 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습니다.” 허리에 손을 대고 절뚝이며 내원한 50대 초반의 환자가 ‘갑자기’ 요통이 생겼다고 말했다. 요추의 뼈들을 촉진해보니 돌발적으로 생긴 요통이 아니었다. 직장에선 항상 구부정하게 모니터를 보고 있고, 퇴근해도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서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시간이 많은 분이었다. 당연히 허리뼈가 정상적인 위치보다 후방으로 밀려난 후만증이 심해진 상태였다. 척추 중에서 허리뼈 다섯 마디가 정상 위치보다 뒤로 밀려나면 주변의 기립근과 요방형근의 피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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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입생을 위한 조언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정시 합격자 발표가 끝을 보이고 이제는 추가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험생분들은 각 대학별 단체 카톡방에 들어가 계신가요? 대학마다 예비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안내나 선배들의 소소한 팁들을 단체톡방에서 얻을 수 있어 들어가 계시는 것이 정보를 얻기에 좋아 보입니다. 대개 수만휘 카페 또는 학과별 SNS, 대학 커뮤니티 등을 통해 초대 공지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최근에는 위드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대학에서도 각종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새내기캠프 등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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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4대입 주력전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3대입이 마무리되고 2024대입을 맞이하는 고3 수험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본인이 주력할 전형의 가닥을 잡고 공부 계획을 보다 구체화해야 할 시기입니다. 재수나 반수를 염두에 둔 수험생은 물론이고 고3이 되는 수험생들도 수시든 정시든 자신의 유불리를 파악해 좀더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합니다.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건 자신의 ‘수능 경쟁력’입니다. 수능성적을 기반으로 합불을 좌우하는 정시는 물론이고, 수시에서 역시 수능최저 기준을 통해 수능성적을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수능 경쟁력을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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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1, 12 -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거친 유홍준의 ‘답사기’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서울편 완간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다. 시리즈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서울편 1~2권 출간 이후 중국편 3권을 거쳐 5년 만에 서울편 3~4권으로 찾아온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서울편 3권 ‘사대문 안동네: 내 고향 서울 이야기’와 4권 ‘강북과 강남: 한양도성 밖 역사의 체취’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서울의 오래된 동네와 뜻깊은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그곳의 매력적인 이력을 풀어내며 서울편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수도 600년의 오랜 세월 동안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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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 '내가 알던 아버지는 진짜일까'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두루 입증받은 ‘리얼리스트’ 정지아가 무려 32년 만에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다. 써내는 작품마다 삶의 현존을 정확하게 묘사하며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받아온 저자는 이번에 역사의 상흔과 가족의 사랑을 엮어낸 대작을 선보임으로써 선 굵은 서사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한 모금 청량음료 같은 해갈을 선사한다. 탁월한 언어적 세공으로 “한국소설의 새로운 화법을 제시”(문학평론가 정홍수)하기를 거듭해온 저자는 한 시대를 풍미한 ‘빨치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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