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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별지섹션 발행.. 서울여대 한양대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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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admin)
등록일
2017-06-13 15:28:50
베리타스알파는 이번 259호 본지와 함께 별지 ‘2018 서울여대 수시특집’과 ‘2018 한양대ERICA 수시특집’을 발행합니다.

서울여대는 서울대와 함께 ‘학종본산’으로 거론될 만큼 학종선발 노하우의 경쟁력이 단단합니다. 14명의 서울여대 전임 입학사정관의 평균 경력은 7년으로, 타 대학을 압도합니다. 제도시행 기간이 10년 남짓인 걸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전임 사정관들은 매년 100시간 이상의 평가교육을 받을 뿐 아니라 입학관련 연구를 매년 1과제 이상 수행함으로써 입학에 관한 한 전문적 역량이 괄목입니다. 서울여대는 2008학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올해까지 10년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될 만큼 입시설계와 정보공개에 있어 고교친화적 행보를 지속해온데다 56년간 지속한 서울여대의 대표 인성교육 ‘바롬인성교육’의 면모가 입시철학에도 깃들어 ‘착한 대학’으로도 유명합니다. 올해 특히 3년간 전형별 모집단위별 입결을 공개, 수험생들의 지원전략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올해 학종은 수능이전에 합격자발표까지 마치는 ‘바롬인재’가 중복지원의 치트키 역할을 할 전망인 가운데, ‘모든 걸 잘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 ‘하나만 잘해도 합격가능’한 ‘플러스인재’의 신설, SW중심대학 선정에 의한 ‘융합인재’의 신설이 수험생 관심을 집중시킬 듯합니다.

한양대ERICA(이하 에리카) 역시 올해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할 대학입니다. 3년간 45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는 프라임은 정부사업 중 사업비 최대규모의 위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화두인 융합교육에 방점을 찍은 에리카의 경쟁력을 새삼 확인한 사건이었습니다. 프라임 수주 이후 에리카는 단 1년 만에 프라임학과를 신설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인 토론식 문제해결 중심의 PBL(Problem Based Learning)을 전교생에 도입했습니다. PBL교육방식의 특성을 감안, 단과대학마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PBL룸과 오픈스페이스를 설치하며 하드웨어 인프라의 ‘환골탈태’를 이루는 등, 미래교육을 겨냥한 광폭행보가 돋보입니다. 입시는 학종은 학생부100%, 교과는 교과100%의 단순명쾌함이 돋보입니다. 자소서 추천서 면접은 물론 수능최저까지 없는 에리카 학종에 수험생들이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2년 입결을 최대한 공개한 정성도 감동이라 할만합니다. 경쟁률 실질경쟁률 충원률에 더해 합격내신까지 공개한 것인데요, 합격내신은 상위30%에 하위컷까지 공개해 실질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려는 입학처의 진정성이 돋보입니다.

베리타스알파는 2018 세 번째 수시 특집대학으로 ‘수요자 친화행보’가 돋보이는 서울여대와 한양대ERICA를 선정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으로 요강엔 밝혀지지 않은 입시의 단면을 꿰뚫고 실제 합격자의 사례를 분석해 실질적 방향을 제시한 이번 특집호의 발행이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작성일:2017-06-13 15:28:50 106.248.5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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