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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별지섹션 발행.. 인하대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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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admin)
등록일
2017-07-25 13:10:50
베리타스알파는 이번 262호 본지와 함께 별지 ‘2018 인하대 수시특집’ ‘2018 단국대 수시특집’을 발행합니다.

인하대는 전통공대의 DNA에 한진그룹의 물류부문 경쟁력이 이룬 ‘동양의 MIT’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하대의 교명은 ‘인천-하와이’의 초성을 딴 줄임말입니다. 구한말 하와이로 떠났던 이민자들이 ‘동양의 MIT’를 세워 조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열망이 담겨 있습니다. 1968년 한진그룹의 학교운영 참여 이후 물류부문을 중심으로 정상급으로 급부상했고, 우리나라의 관문 인천 소재라는 인프라에 공대의 저력과 물류대표기업 한진의 시너지가 맞물리면서 조선 해양 항공 부문 경쟁력은 국내정상으로 발돋움했습니다. 특히 올해 ‘아시아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인 NASA와 공동연구를 통해 심우주 발사체를 개발하는 사건을 내며 고대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동양의 MIT’라는 설립이민자들의 꿈이 현실화한 셈이지요.

단국대는 올해 개교70주년을 맞아 수도권 이전 10년의 절치부심을 딛고 21세기 미래대학으로 환골탈태했습니다. 서울 한남동 소재 ‘인 서울’ 대학이던 단국대가 2007년 죽전으로 이전하기까지 학내외 아쉬움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지난 10년 간 전 구성원이 합심해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습니다. 단국대는 이전한 죽전캠퍼스와 이미 1978년 마련했던 제2캠퍼스 천안의 학문단위를 조정, 본분교 통합을 이루면서 규모의 위용과 함께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다음 SW교육을 강화하고, 기존 경쟁력인 산학협력과 창업교육을 모델로 미래산업과 시대변화를 겨냥한 성장동력을 안착시킨 상태입니다. 특히 주요 정부재정사업 7관왕의 성과는 단국대의 경쟁력을 새롭게 대내외에 각인시켰습니다. 학령인구의 감소와 교육환경의 대변혁에 따른 대학위기론이 단국대만큼은 비켜가는 듯할 정도입니다.

두 대학 모두 입시운영에 있어 상위권대학 최고 수준의 과감한 정보공개가 돋보입니다. 사교육 컨설팅이 무색할 정도로 구체적인 정보공개에 실질조언까지 이번 베리타스알파 특집발행을 통해 ‘알짜 정보’를 공개합니다. 전형별 모집단위별 기본 경쟁률은 물론 충원율에 예비번호, 등록자 내신평균과 내신최저 논술성적평균과 논술성적최저까지 공개하는 과감한 행보입니다. 교사들이 제자들의 진학지도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정보를 매년 공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특히 인하대의 경우 달라진 전형방법과 맞물린 입결 활용 방법을 입학팀장이 직접 안내해 눈길을 끕니다. 단국대는 지난해 학종평가의 합불사례를 입학팀장의 실질 조언과 함께 대대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수요자들의 학종이해를 도와 고교교육에도 기여하는 행보가 돋보입니다.

베리타스알파의 2018 여섯 번째 수시 특집은 상위권대학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저력의 대학으로 인하대와 단국대를 선정했습니다. 입학 관계자의 구체적인 설명으로 요강엔 밝혀지지 않은 입시의 단면을 꿰뚫고 실제 합격자의 사례와 입시결과를 분석해 실질적 방향을 제시한 이번 특집호의 발행이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작성일:2017-07-25 13:10:50 106.248.5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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