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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시특집 별지섹션 발행.. 성균관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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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admin)
등록일
2017-06-13 15:28:26
베리타스알파는 258호 본지와 함께 별지 2018성균관대수시특집과 2018중앙대수시특집을 발행했습니다.

1996년 삼성재단이 대학 운영에 참여한 이후 역동적 급성장을 선보인 성균관대는 연 3500억원 연구비 수주라는 괄목성장을 일궈내며 국내외적 위상이 급상승한 것은 물론 입결 역시 다이나믹한 상승을 이끌어왔습니다. 성대는 ‘삼성 취업’을 내건 특성화학과의 대대적 신설은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성대 열망을 견인하는 데도 단초가 됐지요. 그간 대학홍보에 치중해온 설명회는 입시 위주로 노선을 선회했고, 과학인재전형의 폐지 등 특기자전형의 폐지의 결단까지 선보이며 ‘착한 대학’으로 환골탈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중앙대는 2008년 두산그룹의 법인참여 이후 대학의 혁신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대학입니다. “이름만 빼고 가능한 한 전부 바꾸겠다”는 중대의 선언이 상징하는 혁신의 핵심은 대학에 기업의 경쟁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었습니다. 교수 교직원 학생 등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통을 수반한 혁신의 실험이 시작됐고, 일부 ‘효율위주’라는 반발과 질타도 있었지만, 기업 마인드가 중대의 가치를 급상승시켰다는 게 일반적 시각입니다. 두산그룹의 3000억원에 달하는 대대적 시설투자는 허름했던 캠퍼스 주변의 지형 자체를 바꾸는 ‘상전벽해’를 이뤄내며 중대인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지요. 가이드북 백서에 이어 고교별 입결을 상세히 담은 ‘X-FILE’의 제공까지, 중대의 ‘착한 입시’ 역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베리타스알파는 2018 두 번째 수시 특집대학으로 ‘기업의 사회환원 투자’가 돋보이는 성균관대와 중앙대를 선정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으로 요강엔 밝혀지지 않은 입시의 단면을 꿰뚫고 실제 합격자의 사례를 분석해 실질적 방향을 제시한 이번 특집호의 발행이 수험생활과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작성일:2017-06-13 15:28:26 106.248.5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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